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2019년 행복충전 명랑운동회를 지난달 22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번 명랑운동회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가족봉사단 부 정현석·모 최선희·자녀 정류찬·정연지 가족이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선수선서가 이뤄졌다. 이어 알리스응원단과 신성대 초아봉사단의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풍선폭탄게임, 합동줄넘기, 코믹계주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이외에도 해오름 모듬북과 알리스응원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가 외국인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지난달 21일 개소했다.그동안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안정적이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 확대됐지만, 이주여성·외국인노동자·외국인 유학생 등 대상별로 각 부처마다 분산 지원돼 외국인들의 불편이 컸다.이를 해결코자 당진시종합복지타운 3층에 마련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개소해 앞으로 외국인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의료지원,
‘커피’ 하나로 통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중국·베트남·네팔·몽골·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주여성 5명이 모여 카페를 차렸다. 당진어시장 2층에 자리한 다문화카페 TOGETHER(이하 투게더)다. 다문화센터 바리스타 교육 실시카페 투게더는 당진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쉼터가 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로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한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에서 진행해온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만났다.누군가는 카페 취·창업을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궁금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남세종연맹 당진지구연합회(회장 신현철) 컵스카우트 연합선서식이 당진지구 5개 초등학교(기지·상록·신평·우강·탑동) 학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렸다.이날 선서식은 규율 낭독, 선서 문답, 모자 및 항건 수여, 연맹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이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신현철 당진지구연합회회장은 “각 단위대의 선서와 규율을 항상 명심하고 알찬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학교와 각 단위대의 명예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장난감 대여와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4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놀이체육과 오감발달 놀이교실, 신나는 음악교실 등이 각 나눔터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달 29일에는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전체모임을 진행했으며 이날 총 19가정의 39명이 참여해 품앗이원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한편 올해부터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및 부모가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문의 : 360-3256
저소득 주민 자녀들이 금전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당진시가 38명의 대학 신입생에게 각각 200만 원 씩 총 3758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17일 전달했다.이 사업은 당진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정의 자녀가 대학을 진학할 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2년도부터 시행돼 왔다.지금까지 267명에게 총 3억4340여만 원을 지원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지역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찾아가는 북한 문화 예술공연’을 지난 12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재능기부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공연은 북한이탈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임진강 공연단이 참여했다이날 공연단은 무용과 여성중창, 링춤 등 다양한 북한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동준석, 이하 IL)와 이손의료재단 당진이치과병원(이사장 박범용)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앞으로 중증장애인에게 치과의료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약속했다.박범용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증장애인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이손의료재단 당진이치과병원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단장 최선민)이 장애전문 하람어린이집(원장 한정선) 원아들과 함께 지난 19일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했다.이날 마중물 봉사단은 사전에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장보기 목록을 가지고 원아들이 직접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계산할 수 있도록 장보기 체험을 마련했다. 장보기체험 이후에는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즐거움을 나눴다.최선민 단장은 “아이들에게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여 줄 수 있었던 체험으로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 주간보호 이용자들이 전주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 및 국립무형유산원을 지난 14일에 다녀왔다.이번 사업은 2019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관활성화사업인 ‘요술단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도와 당진시가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주간보호 이용자인 성인발달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손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공예 및 요리 활동이 이뤄졌다.이날 장애인들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전통각자 인출체험을 통해 공예를 경험했으며, 국립문화유산원에서 공예의 종목과 도구,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4월부터 진행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지난 19일 마쳤다.이번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융합코딩지도사양성과정 △오피스멀티실무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 전문가 과정 △기업회계사무원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총80명이 참여했다.훈련에는 98% 수료했으며 19명의 교육생이 각 교육과정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현재 40여명의 교육생이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교육생 중 3명은 조기취업했으며, 수료와 동시에 4명이 취업했다.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 평안마을(원장 유양희)이 개원 18주년을 맞아 효잔치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이번 효잔치는 시설 이용자와 가족 외에도 구룡동 마을주민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 필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15년 이상 평안마을에서 장기 근무하며 시설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또한 당진감리교회 호산나 찬양율동단(단장 한천희)의 축하공연 및 6월 생일잔치도 열렸다. 이밖에도 와!와! 봉사단(단장 최병국)의 민요공연과 신명나는 노래마당이 진행됐다.유양희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심상복)가 여덟 번째 찾아가는 짜장·짬뽕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19일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임대원)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짜장·짬뽕 봉사는 당진시장애인후원회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 및 시설에 찾아가 실시하는 봉사로, 회원 봉사를 비롯해 대가잔치방이 협찬했다.심상복 회장은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지만 봉사를 이어갈수록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큰 어려움 없이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욱 보람
당진시니어클럽(관장 임미숙)이 공공시설 실버택배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당진축협 하나로마트에 우리콩 우리두부 매장을 마련하고 지난 12일 개장했다.‘우리콩 우리두부’ 사업은 당진시니어클럽이 2015년부터 시장 진입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사업이다. 기존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두부를 다른 매장에 공급하는 개념이었다면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마트 내 매장에서 즉석두부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로 이뤄진다.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사용함으로써 농가 소득 창출에 도움 주며, 공익적 차원에서 당
구 군청사에 청년센터 및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당진시노인회관이 당진종합복지타운 뒤편에 건립될 예정이다.지난 1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당진시 건축과 관계자와 설계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노인회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착수보고회에서는 노인회관 디자인과 함께 입주할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사무실을 비롯해 어르신 취업지원센터와 대회의실, 대강당 등의 공간 계획 등이 보고됐다.한편 노인회관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이후 실배치 및 조정이 이뤄질 예정으로, 중간보고회 및 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가 15개 시·군 지회를 통해 106개 봉사클럽을 운영하는 가운데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성권)에서 4개의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4개 노인자원봉사클럽인 △고대게이트볼 봉사단 △화합봉사클럽 △우강한궁클럽 △송산사랑봉사클럽이 운영 중에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두 차례, 하루 2시간 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신규봉사단은 오는 7월에 신규코치교육을 통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대게이트볼봉사단고대게이트볼봉사단(대표코치 이병술)은 고대면 게이트볼연합회를 통해 활동하는 20명으로 구성돼
커뮤니티케어란, 노인이나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살면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탈시설화, 탈중앙집중화 등이 핵심 개념이다. 미국과 영국, 일본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커뮤니티케어가 화두로 떠올라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시설과 병원 중심으로 돌봄이 제공돼 왔다.이제는 돌봄의 주체를 기관과 병원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 차원에서 돌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가 통합 구현해야 된다. 본지는 커뮤니티케어,
당진시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 행사를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에서 진행했다.추념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보훈·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추모무용, 현충일 노래 제창 등에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작품을 공모, 전시한 해나루 아동미술대전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당진시아동센터후원회(회장 김인봉)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에는 당진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대상으로는 사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송경민(고산초4) 학생이 그린 ‘우리가족의 앨범’ 작품이 선정됐다. 그밖에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2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6명), 장려상(37명) 작품을 선정해 아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지난 1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2019년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난달 30일 정미면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정미면을 포함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미면에서 열린 이동복지관은 정미노인대학과 천의초등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 220명, 천의초등학교 45명, 서비스 제공인력 120여 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으로는 이혈 봉사와 커피핸드드립체험, 빨래비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