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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화백으로 알려진 김경인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작품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는 한국인의 정서를 소나무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과 1970년대와 1980년대 시대를 그린 문맹자 시리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초대전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김 작가에게 직접 듣는 작품 설명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김경인 작가는 당진중, 서울예고, 서울대학 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
김예나
2016.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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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16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이후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남광현 당진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의 답변을 Q&A로 정리했다.Q.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인 줄은 축제가 끝난 뒤 어떻게 사용되는가?A.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서 사용된 줄은 훼손돼 폐기된다. 과거에는 사용된 줄은 거름이나 제방에 쌓아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도 했다. 또한 축제를 기념하고자 축제 참여자들이 챙겨 가기도 한다.Q.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됐다. 이후 예산이나 혜택을 받거나 전승자들의 처우가
문화
김예나
2016.04.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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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충남지역 후보 공천이 마무리됐다.24일 현재 출마 후보자는 충남 11개 선거구에서 40명 등 총 74명에 달한다. 평균 경쟁률은 3.63대 1이다. 대전은 평균 4.28대 1, 세종은 4대 1이다.선거구에 따라 당진과 홍성·예산은 각각 5명의 후보가 나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산갑은 2명의 후보가 나섰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천안갑 : 새누리당 박찬우,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국민의당 이종설, 무소속 이명성 ▲천안을 : 새누리당 최민기
선거 관련 기사
당진시대
2016.03.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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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의 국공립B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원장 자격 15일 정지와 과징금 300만 원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B어린이집은 미출석아동 허위신고로 누리과정 지원비를 부정수급한 것과 관련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으로부터 기소유예를 받은 바 있다.이에 영유아보육법 제45조(어린이집의 폐쇄 등) 제1항 및 제46조(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정지)에 따라 당진시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한편, 당진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1월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로부터 B어린이집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은 사항에 대해 행정 처분할 것을 지적받은 바 있다.
교육
한수미
2016.03.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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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출신의 여성축구선수 강가애(대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선수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여자 축구대표팀 명단에서 강가애 선수는 대표팀 골키퍼로 발탁됐다. 강가애 선수는 이달 초 26명의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돼 전라북도 목포에서 훈련해 왔다.강 선수는 그동안 20세 이하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된 적은 있지만 성인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4일까지 훈련을 계속한 강 선수는 현재 리우 올림픽 예선전이 열리는 일본으로 지
체육
김남배
2016.02.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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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어른’, ‘풍운아’로 불리는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이 당진에서 강연회를 갖는다.당진문화연대(회장 이종호)는 다음달 9일 오후 7시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채현국 이사장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채 이사장은 ‘함께 살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채현국 이사장은 1935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학교법인 효암학원(경남양산 개운중, 효암고) 이사장을 맡고 있다. 채 이사장은 젊은 세대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멘토 중 하나로 뽑힌 바 있다. 저서로는 ‘쓴 맛이 사는 맛’(2015, 비아북) 등이 있으며, 20
문화
임아연
2016.02.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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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국회의원 경선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새누리당의 경우 오는 24일에서 25일 경 여론조사를 실시해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가운데,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며 안심번호를 이용한 예비후보 경선이 다음달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새누리당 당진당협에 따르면 “선거구 획정이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다음달 3일과 4일 경 여론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측만 할 뿐 정확한 것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4명 가운데 면접을 통해 1명 또는 2명을 제외한 뒤 경선을 치를 가능성도
정치/지방자치
한수미
2016.02.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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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수용 방식으로 추진 중인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김홍장 당진시장이 사업시행권자인 충남개발공사에 주민들이 환지 방식을 원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수용 방식과 환지 방식을 두고 당진시와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 토지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환지 방식 찬성 69%수용 방식에 찬성하는 한 주민은 “환지 방식으로 개발할 경우 수청1지구와 같이 10년 이상 개발이 지연될 것”이라며 “감정평가를 철저히 해, 토지주들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읍면소식
임아연
2016.01.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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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집을 잃어 본지 제1088호 에 소개된 석문면 삼봉3리 김영철 새마을지도자의 가족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김 지도자의 가족은 화재로 집과 재산을 모두 잃은 데다 연변 출신 아내는 백혈병(혈액암)과 림프구종(임파선암)으로 10년째 투병 중이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본지를 통해 알려지며 지역 곳곳에서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헌행·원복희)에 따르면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석문면사무소 직원 일동 △석문면 주민자치협의회 △영진기계 △석문면 생활안전협의회 △김재용
읍면소식
임아연
2016.0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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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화재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직격탄을 맞은 행담도휴게소와 모다아울렛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행담도휴게소와 지난 9월 오픈한 모다아울렛은 서해대교 통제로 관광객·소비자의 발길이 끊기면서 영업을 중단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했다.현재는 서해대교 일부구간 개통으로 영업을 재개했지만 상인들의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다.모다아울렛에 따르면 이곳에는 200여 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약 700여 명의 종사자가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행담도휴게소에도 500명 가량이 종사하고 있어 이들은 심각한 영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
읍면소식
임아연
2015.12.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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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북부·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가 내년 1월 1일자로 사회복지관으로 변경될 예정임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수탁자를 공모한다.지난달 27일 당진시 고시/공고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위탁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 개소 당 4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며 종사자는 한 개소 당 10명까지 충원할 계획이다.현재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는 삼육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는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수탁 운영자 모집을 앞두
복지
한수미
2015.11.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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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협동조합법(선거법) 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면천농협 이길조 조합장에 대한 공판에서 소속 직원들이 지시에 따라 매년 수십 명의 조합원들에게 명절 때마다 쌀 10kg씩을 돌렸다고 증언했다.이 조합장의 변호인은 선거용이 아닌 면천농협 발전을 위해 애쓴 사람들에게 선물로 전달한 것이라고 변론했다.지난 3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형사부)에서 열린 이 조합장에 대한 2차 공판은 증인으로 나선 2명의 면천농협 직원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주된 공방이었다. 이날 증인으로 법정에 선 면천농협 직원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5.11.09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