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초등학교(교장 이능세)는 지난달 27일 충남교향악단 목관악기 단원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목관악기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연주감상 시간을 가졌다.충남교향악단 단원들은 모차르트의 ‘아니네클라이네 나하트뮤직’을 연주했으며 연주를 마치고 플릇, 오보에, 바순, 호른, 클라리넷에 대한 설명과 악기소리를 들려주었다.
상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승기)에서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돕기 및 어른공경활동의 일환으로 벼룩시장이 열렸다. 유치원에서는 가정에 협조문을 보내어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았고 원아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신들이 쓰던 물건들을 유치원으로 가져왔다.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의 노인 분들을 찾아뵙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봉초등학교(교장 한홍덕)는 지난 1일 삼봉 에듀누리 학부모회와 힐링 동아리, 바름이 봉사동아리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한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도시락은 지역 내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정과 당진화력발전소, 석문파출소 대원들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초락초등학교(교장 서민원)는 지난 1일 전교생이 난지도 바다체험 학교로 승마 및 카약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승마를 체험하기 전에 말의 특성 및 주의 사항과 말을 타는 방법을 배웠다. 승마체험 후에는 난지도 바다체험 학교에서 카약체험을 실시했다. 카약을 타기 전에 학생들은 안전조끼 착용 방법, 노 젓는 방법, 카약 안에서 지켜야할 안전 수칙 등을 익
제당진중학교(교장 김희태)가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창단이후 첫 정상에 올랐다.박준병 감독과 한배현 코치가 이끄는 당진중은 지난 26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결승(7전4승제)에서 울산 대송중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중학교는 씨름부 창단(1990년) 23년만에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탑사 내에 있는 문화재들에 비해 영탑사는 창건시기가 정확치 않다. 현재는 신라 말 도선 국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탑사는 당진 내에서도 영랑사와 더불어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다. 그만큼 보존하고 있는 문화재들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영탑사 법당 내에 자리한 불상이다. 중앙에는 비로자나불상이 있고, 그 좌우로 협시불상이 세워져 있다. 이 세 불상은 얼굴이 네모지며 볼에 살이 많고 가늘게 내려 뜬 눈과 미소를 머금은 작은 입이 특징이다. 이 불상들은 고려 불상들의 특징을 알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농촌체험행사와 캠프가 각각 이번 달 13일과 27일에 열릴 예정이다.농촌체험행사는 ‘의여차 ! 흥겨운 줄다리기, 신명나는 우리 농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지역의 대표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의 전승 활성화와 농촌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행사 프로그램은 감자캐기와 가마솥밥지어먹기, 농악과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미니 기지시줄다리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1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30 가족의 이메일 및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또한 기지시줄다
송악고가 2013년도 수능고사 주요 세 과목(언어·외국어·수리)의 2등급 이내 비율이 당진 지역 내에서 9.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충남도 내에서는 15위에 머물렀다.조선일보는 지난달 21일 전국의 특별·광역시와 각 도별 일반고 상위 30개교를 발표했다. 당진에서는 송악고와 호서고가 충남도 30위 안에 들었다. 충남
“볼링 통해 자신감과 목표 찾길”제19회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한 소녀가 장애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안정적인 자세와 기본기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코자 겨우 2주 정도 볼링을 연습했을 뿐인데 윤희(고대중 3) 학생은 새로운 소질에 눈을 뜨게 됐다.윤희 학생은 장애인 등록이 돼 있지 않다. 학습능력이
사진을 찾으면서 한참을 잊고 있던 지난 날을 다시금 돌아보았다. 친구들과의 추억, 가족들과의 추억, 동료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로웠다.첫 번째 사진은 26세 때 지인들과 중국에 갔을 때 사진이다. 재래시장이나 백화점을 돌아보며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갔다. 당시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였기에 치안이나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 사업을 포기
송산면 일원에 개발 중인 송산2일반산업단지 2공구에 대한 분양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99만㎡와 물류용지 3만㎡로 산업시설용지 입주업종은 △비금속광물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자동차 트레일러제조업 등이다. 분양 신청은 지난 5일로 마감된 상태이며 신청 기업이 자격미달로 탈락할 경우 추가적으로 분양
북창초등학교는 지난 2006년 폐교 위기에 놓여 있었다. 줄어가는 학생 수와 늘지 않는 입학생 수, 적은 지원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북창초는 위기를 딛고 재도약을 시작했다.김낙교 교감은 “2012~13년이 학교에겐 전환점이 된 시점”이라며 “그 때부터 학생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교장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단합해 좋은 학교
“당진에 야외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잖아요. 야외에서 고기를 먹으며 펜션으로 엠티 온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던 농부네 셀프 바비큐의 원대용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소유하고 있던 부지를 분양하려다 고민 끝에 음식점을 차리기로 마음먹었다.원 대표는 “아직 문을 연지 얼마 되
“돼지고기는 아무래도 저희가 직접 고기를 고르고 부위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죠.”10여년 가까이 옥정보신정을 운영하던 구경숙 대표와 25년간 피니치니치킨을 운영하던 정숙영 대표는 각자 하던 일을 접고 옥정복돼지를 열었다.구경숙 대표는 10여 년 넘게 옥정보신정을 운영하면서 지정된 업자에게 한정된 부위만 고를 수 있는 데 한계를 느껴
‘당진시 다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달 24일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이종석)의 주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신기원 신성대교수를 비롯해 조용경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김영자 당진시청 여성가족과 과장, 편명희 당진시의회 의원, 장순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창식 한서대 아동청소년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해 다문화
7080라이브스타뮤직동호회(회장 송명원 이하 라이브스타)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수청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다. 음악회를 통해 동호회 회원들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도심에서는 민원이 제기되는 바람에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공연했죠. 하지만 올해부터 당진시의 배려와 지원으로 수변공원에서 공연을 할 수
당진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6.25전쟁 63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5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기념식에는 당진내의 참전 유공자들과 유가족을 비롯해 조이현 부시장과 박장화 당진시의회 의장, 김문상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포상수여가 이뤄졌다.구성모 재향군인회 회장은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국내 최정상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신동원 테너와 송동건 색소포니스트가 협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의 1악장과 영화
우강초등학교(교장 김용재) 4~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9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금산에 있는 마달피 수련원을 방문했다. 수련원에서 맞은 첫 활동은 활강이었다. 줄을 타고 금강을 건너는 시간을 가진 학생들은 뒤이어 레프팅을 체험했다. 각 반 학생들이 큰 보트에 올라타서 힘차게 노를 저었다. 그 외에도 강당 안에서 난타,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고
합도초등학교(교장 이회덕)는 지난달 20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연계해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 안전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를 대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번 물놀이 안전 교육은 평택해양경찰서 조호진 경위가 강의를 담당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물놀이 사고를 당했을 때 기본적인 대처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