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사랑선교회(담임목사 김호)가 당진시청을 통해 ‘2024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난 19일 기부했다. 참사랑선교회는 매해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김호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참사랑선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큰 금액을 꾸준히 기부해 주는 지역 내 종교단체가 있어 든든하다”며 “성금은 지역에서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유지숙)이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난 5일 지원했다. 봉사기금은 회원들의 기부금과 상록문화제 아나바다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부와 함께 해나루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직접 지역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며 배달했다.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은 사회복지관과 적십자 등의 추천을 받았다. 유지숙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한집이라도 더 배달하려는 모습에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며 “어르신댁을 방문할 때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아직도 어려운 분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과 면천진달래봉사단(단장 문경자)이 지난 19일 오랫동안 훼손돼 방치된 대숲바람길 낡은 현판을 교체했다. 면천진달래봉사단은 2021년 면천면 주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이날 작업에는 봉사단 뿐만 아니라 청원서림학회(대표 오윤선)와 솔뫼서각(회장 김규태)이 참여했다. 오윤선 대표는 대숲바람길 현판 글씨와 나태주 시인의 ‘대숲 아래서’ 시를 썼다. 그리고 솔뫼서각 회원들은 참죽나무에 각(刻)을 하여 대숲바람길 현판을 제작했으며 다 함께 현판을 설치했다. 문경자 면천진달래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면
당진우체국(우체국장 박근신)이 지난 19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을 통해 연탄 2500장을 기부했다. 같은 날 독거노인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날 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독거노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는 박근신 우체국장을 포함하여 1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고대면 5가구에 2500장(가구당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근신 우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
합덕로타리클럽(회장 표효열)이 연말연시를 맞아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랑의 연탄 1200장(110만원상당)을 지난 21일 전달했다. 이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릴 만큼 눈이 많이 왔지만 따뜻한 봉사의 손길은 계속됐다. 합덕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한집당 300여 장의 연탄이 기부됐다. 합덕로타리클럽 표효열 회장은 “합덕로타리클럽은 쌀, 계란, 음료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며 “오늘 눈이 많이 와서 힘들었을 텐데도 늘 함께 봉사해주는 회원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아홉가지약속당진치과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료비 감면 △가정 밖 청소년 구강검진 △치아 건강 예방 교육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 지원이다.정형주 대표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및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주혜인 소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방치 등의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당진해나루라이온스클럽(회장 고은주)이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8일 하리마우에서 열린 기념식은 해나루라이온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날 2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구본관 지역위원장도 자리했다. 고은주 회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현황보고 △축사 및 격려사 △ 기념품 및 특별공로패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별공로패는 해나루라이온스클럽 송기진 총무가 수상했으며, 기념품은 구본관 지역위원장에게 전달됐다. 고은주 회장은 “해나루클럽의 구호처럼 도약하는 해나루, 함께하는 봉사의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부
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송악사회복지관과 송악사랑회에 사랑의 쌀 1000kg를 지난 19일 전달했다. 봉사 시작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농사지은 쌀 500kg을 기부받으며 시작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평소에 송악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을 보면서 자신도 조금이나마 이웃을 돕고 싶다며 봉사의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후 송악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 쌀 500kg을 더 구매했다. 당진송악로타리클럽은 송악사회복지관과 송악사랑회에 각각 700kg과 300kg을 기부했다.송악로타리클럽 김원정 회장은 “
합덕에 위치한 좋은이웃요양원(대표 박종육)에 한가득 선물주머니를 맨 산타가 찾아왔다. 지난 20일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출신의 가수 홍성재 씨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재능봉사를 펼쳤다. 먼저 산타로 변신한 홍 씨는 어르신들 앞에서 즐겁게 공연을 시작했다. 그의 봉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식가수가 되기 전 농악단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공연한 좋은이웃요양원은 예전에 화상 사고를 당한 아내가 노력 끝에 취업한 곳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날 아내는 아쉽게도 화상 관련 피부이식 수술로 인해 서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당진지부(회장 이순숙)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지난 18일 풍천장어 2호점(구 미향)에서 열린 이취임 식에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청남도 성윤아 회장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 중 보령·서천·홍성에서 참석했 다. 이날 행사는 당진지부 회원들과 논의해 지역 경기상 황에 맞게 조촐하게 치러졌다.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이·취임사 및 명패 전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축사는 2대 회장을 역임한 최연숙 시의원이 했다. 이다겸 이임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2020년에 임기 를 받아 규제가 많았다”며 “회원들과 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 21일 새벽 3시 30분경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29km 지점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10여 대가 잇따라 부딪혔다.이 사고로 버스기사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12명이 다쳤으며, 사고 여파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져 있던 화물차를 버스가 추돌한 뒤 뒤따라오던 차량 10여 대가 연쇄적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당진지역에는 지난 20일부터 21일에 내린 눈으로 100.6m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체험형 키즈카페 ‘펀노리터 당진점’(대표 임은정)가 개업을 기념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20일 임은정 대표는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 원을 후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펀노리터 이용 수강권을 기부했다.임은정 대표는 “자그마한 후원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모두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곡동에 자리한 펀노리터 당진점은 지난 24일 개업했으며, 물감·버블놀이와 흙놀이, 신체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형 키즈카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지난 20일 설악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재웅 회장이 이임하고 정미정 회장이 취임했다.당진의 사회적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협의회와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했다.이어 박남한 사무국장이 주요활동 성과 보고를 진행했다. 2023년 기준 당진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총 114개 기업이 있으며 총 종사자 수는 230명에 달한다.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9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조
2020년에 비해 2022년도 당진시 청년 인구가 3000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당진시가 ‘2023 당진시 청년통계’를 발표했다. 당진시는 2년에 한 번씩 청년통계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당진시 청년통계는 2022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당진 청년 인구 감소 추세지난해 당진시 전체 인구는 16만2463명으로, 그중에서 청년(만15~39세)은 4만2055명인 27.2%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당진시의 전체 인구는 증가했지만, 청년 인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만4992명(28%) △2
지난 8일 오후 1시 50분경 도비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 어선 한 척이 암초 위에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를 당한 어선 A호는 인천에서 온 배로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A호는 기상 악화로 삼길포항에 피항했다가 이동 중에 암초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해양경찰은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P-31과 민간구조선을 섭외해 구조작업을 실시했다. 해경은 선수와 중앙부에 암초가 걸려 얹혀 있던 A호 선체가 기울어지지 않게 밧줄로 고정하고 침수로 인한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스티로폼 등 부력재를
에코두레생협 당진점(이사장 주선희)이 지난 12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300여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함께하는 생활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겨울 이불(30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에코두레생협 구미선 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차왕모터스 당진점(대표 오준수)가 지난 6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신평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차왕모터스 당진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차왕모터스 오준수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우리의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원 일동은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들의 매월 급여의 천원 단위를 적립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성금을 전달받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조합원들께서 소중하게 모은 성급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11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경일)은 당진장학회(이사장 유영창)에 지역 인
기독교 대한감리회 당진동지방 남선교회연합회(회장 한상복)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와 신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40포대(백미 10kg)씩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매년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과 연료비를 후원하며 이웃돕기 실천을 앞장서 온 거산교회에서 진행된 ‘제15회 사랑 나눔 연합 찬양제’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한상복 회장은 “이번 기부한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이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10개 클럽(지역대표 김영노)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합덕로타리클럽이 주관한 당진지역 합동정기모임이 지난 9일 개최됐다. 합덕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합동정기모임은 △당진로타리 △석문로타리 △합덕로타리 △당나루로타리 △송악로타리 △신평로타리 △고대로타리 △해나루로타리 △아미로타리 △골드로타리 10개 클럽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합덕로타리클럽 표효열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로타리 강령 및 네 가지 표준,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