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충남 16개 시·군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북창초등학교는 안전한 하굣길을 바라는 마음으로 ‘집에 가는 길’을 선곡해 우산을 활용한 안무와 함께 노래하며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아 금상을 받았다.
NH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지난달 31일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유영창)에 기탁했다.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한편 이날 기탁식는 지난달 31일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여기에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유영창 이사장은 “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 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종근당건강 당진신공장에서 청소년 기업체 탐방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종근당건강 당진신공장은 2021년 12월에 준공돼 최신기술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이다.한편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정보 제공과 현장 진로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합덕읍에 위치한 종근당건강 당진신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견학 및 각 팀별 직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말제품과 연질캡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의 로봇 자동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작 경험을 쌓기 위한 ‘나도 작가 창작교실’이 열렸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주최한 이번 창작교실은 학교 독서인문 교육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통해 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은지 장학사가 운영을 담당했으며 신청을 통해 35명의 학생이 △하늘반(4학년) △바람반(4~5학년) △별반(6학년) △시반(중학생)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창작교실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에서 진행됐다.첫 번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창작교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당찬 당진, 우리 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제4회 당진시 상상나래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디자인기법과 IT 관련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가시적인 결과물로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킹(making) 활동으로, 올해는 지역 내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탑동초등학교와 상상이룸공작소에서 7월 21일, 9월 2일, 10월 20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상상나래캠프는 지역 내 학교의 환경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계획-진행-마무리’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메이커 교육 분야의 전문가 등 상상나래캠프 운
석문초등학교(교장 김진하)가 석문면의 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활동으로 약쑥 버물리 만들기와 흡연예방 버블쇼 공연을 지난 19일 관람했다.약쑥 버물리는 모기가 물지 않도록 사용하는 천연 벌레퇴치제이다. 이번 활동은 약쑥 버물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푸레기마을의 김수정 사무장이 강사로 참여해 초락도 특산물인 약쑥 추출물과 글리세린, 라벤더에센설 오일 등 재료의 기능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각 재료를 비율을 맞춰 섞은 다음 개별 용기에 담아 학생들이 가져갈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올해 11월에 마무리 된다.당진시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2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함에 따라 중앙정부의 청소년정책 기조를 반영한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당진시청소년재단 및 산하기관의 중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연구는 당진시에 거주 중인 9~24세 청소년 및 이해당사자를 대상으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진행한다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 제공을 드리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합니다. 양질의 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입시를 생각할 때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수시에서는 가장 이슈가 되는 전형이 학생부종합형이며, 정시에 대한 비중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3년 고교교육 지원사업의 핵심내용을 보자면 크게 2가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응급환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지원 신청 기한이 기존 30일에서 90일로 변경됐다.당진시는 △18세 미만 소아 응급환자 중 △응급환자분류기준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돼 △의사 소견에 따라 타 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자에게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100% 지원해주는 ‘소아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응급환자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 등의 사유로 기존 신청기한인 30일 내 서류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
들꽃어린이집(원장 고영란)이 더운 여름을 맞이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지난 19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풀장이 들꽃어린이집 마당에 설치됐다. 이날 4세~5세 원아는 오전 시간에, 6~7세 원아는 오후 시간대에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들꽃어린이집은 원아의 안전관리 및 물놀이 도움 봉사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했다. 더불어 마당 한 켠에 원아들이 선호하는 팝콘과 슬러쉬를 마련해 물놀이 이후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박차은(46·대덕동/5세 반) 씨는 “아이들의 인원 수가 많으
당진 시내에 위치한 A고등학교에서 학우의 목을 졸라 숨을 못 쉬게 하거나 심할 경우 기절시키는 위협적인 행위가 장난처럼 번지고 있어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른바 ‘탭치기’라고 불리는 이 위험한 행위는 팔로 상대의 목을 감아 숨을 못 쉬도록 압박하고 한계에 다다른 피해자가 탭(Tab)을 치면 풀어주는 것이다. A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B학생은 한 또래학생이 복도에 끌어 눕힌 뒤 목을 졸라 숨을 못 쉬게 하는 것을 교내에서 종종 목격했으며, 본인도 탭치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B학생은 “학생들이 한 두명만 있을 때보다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이 지역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인성교육 독서 꿈나무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독서 문화를 체험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2021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인성교육은 당진 지역 내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해 노미현, 서인숙, 차현미, 최순재, 홍양표 강사가 참여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가 신청하면 강사가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0
당진시가 저출생과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을 막고자 시도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교육국제화 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지역을 뜻한다.당진시는 지난 5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교의 침체와 재정 위기를 막고자 해당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모 신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키도 했다.
교육법인 온나비(대표이사 신형섭)가 당진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진학 브런치’ 토크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법인 온나비가 교육 봉사차원에서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위해 기획했다. 이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 동안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참여 대상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로, 당진시 배움나루를 통해 각 학년별로 10명씩 공개 선착순 모집이 이뤄졌다. 토크는 학년별 학부모의 질의내용을 사전에 접수받았으며 강남구
심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푸른나무재단 충남교육센터(이하 푸른나무재단)가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을 이루고자 관계회복 뮤지컬 를 선보였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을 줄이는 방안으로 학생들에게 이론 강의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참여·체험 형식의 뮤지컬을 기획했다. 또한 요즘 인기있는 성격유형 MBTI를 주제로 서로 다른 성격을 이해하고 화해와 소통하는 과정을 체험형 연극으로 다뤄 학교폭력 유형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3일 고대초등학교(교장 이용재)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소규모 학생
당진시학원연합회(회장 황태호)가 약물중독 근절을 위한 전국 초·중·고 학생문화경진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달 26일에 개최된 시상식에서 청소년 67명이 입상했다.이번 대회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 전국미술교육협의회, 전국음악교육협의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가 주관했다. 사회적 약물중독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멀리하자는 의미에서 ‘우린 절대 약하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전국 영어말하기경진대회 △전국 학생 미술경진대회 △전국 학생 음악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숏츠영상 공모전이 진행됐다. 여기에 당진시학원연합회의 학생
오는 11월 16일에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려 지역 교육현장도 술렁이고 있다.지난 6월 1일 진행된 6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이 등장하면서 윤 대통령은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6일 ‘킬러문항 제거’ 등을 포함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킬러문항’이란 공교육 교과 과정 밖에서, 변별력을 가려내기 위해 지문이 길거나 난
2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당진 지역 내 학교 등이 이달 말부터 여름방학기간을 맞이한다.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에도 학교 밖에서 또래와 어울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당진 지역 내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편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초등 외국어 여름방학캠프는 지난달 28일자로 모집기간이 종료됐다. [당진외국어교육센터]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는 초등외국어 여름방학캠프를 운영된다. 캠프는 중국어와 영어로 운영되며 중국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가 운영을 도맡아 상담특화 시설로 운영될 전망이다.수다벅스 1호점은 지난 2021년 당진시가족문화센터가 완공되며 센터 2층에 자리를 잡고 원도심 인근에서 청소년들의 쉼터로 운영됐다. 또한 바리스타라는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음료는 하루 1잔씩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상으로는 1000~1500원으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한편
당진시 지역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한 1:1 진로진학 맞춤 컨설팅이 지난달 17일 당진청년센터나래 상담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컨설팅은 2023 당진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내 소재 중·고교(대안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이며 학교밖 청소년과 재수생까지 포함된다. 진행 방식은 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도 운영하며 학생 한 명당 연간 3회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각급 학교별로 △전략로드맵 컨설팅 △학습코칭 컨설팅 △대입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