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1동주민자치회(회장 하창수)가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으로 제1회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당진1동에 주소를 둔 만11~18세 청소년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솜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와 더불어 토피어리 만들기, 가족사진 캘리그라피, 커피박 캔들 만들기, 미니액자 만들기, 색채심리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하창수 회장은 “대화가 단절된 시대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소통을 위해
당진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마을의 모습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없어진 마을이나 없어질 위기에 처한 마을, 또한 자연마을 중에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해 전통의 맥이 끊길 상황에 놓인 마을 등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세 잊힐지도 모르는 마을들이 존재한다. 지역주민들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을 마을의 이야기를 신문 지면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록한다. ※이 기사는 2023년도 충청남도 지역미디어지원사업으로 취재·보도합니다. 기사 내용은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을 통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부경파크빌 1차 아파트
신평면 금천2리 마을회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81일이 지났다. 지난 8월 3일에 있었던 사고로 크게 화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던 김 씨 할머니가 사고 한 달여 만인 9월 6일 세상을 뜬 데 이어, 또다시 한 달여가 지난 10월 14일에 손 씨 할머니가 숨을 거뒀다. 피해자 3명 중 2명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그러나 남아 있는 노 씨 할머니도 중환자실에서 여전히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마을회관 가스 폭발 사고 이후 지금까지 금천2리 마을은 슬픔에 잠겨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신평면민 체육대회에도 금천2리는
당진2동주민자치회(회장 이재영)가 ‘행복한 당진2동을 위한 설레는 첫 만남’ 행사를 지난 6일 대덕동 어름수변공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당진2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2동주민자치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복한 당진2동을 위한 설레는 첫 만남 소통 콘서트 △전통 떡메치기 △전래놀이 △블랙댄스팀 댄스공연 △보물찾기 △버블쇼 등을 진행했다. 행복한 당진2동을 위한 설레는 첫 만남 소통 콘서트에서는 박진규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석문면체육회(회장 임완택)가 제32회 석문면민 체육대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삼봉4리가 종합우승을 거뒀다.현대EP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석문노인대학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마을별선수단 입장과 석문면장의 개회선언, 공로패 수여, 대회사, 축사, 손인정·박민영 선수단대표 선서, 우승기 반환, 체육경기 등이 이뤄졌다.이날 배구공차며 돌기·육상800m 계주·투호·승부차기·2인3각 등이 진행됐다. 체육대회 결과 삼봉4리가 영예의 종합우승을 안았다. 이어 삼봉3리가 종합2위를, 장고항2리가 종합3위를 했다.임완택
면천면 성상2리가 제17회 면천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면천면체육회(회장 김현길)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면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면천주부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호선기·김영구 선수대표 선서, 사기소리의 종합우승기 반납 등이 이뤄졌다. 이날 경기로 한궁·훌라후프 돌리기·핀 넘어뜨리기·여자 승부차기·모래주머니 던지기·윷놀이가 진행됐고, 대회 결과 성상2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사기소리가 종합2위, 성상1리가 종합 3위를 거뒀다.체육대회 후에는 면민화합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제17회 신평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신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신평면체육회(회장 김동율)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은 제기차기, 줄다리기, 한궁, 육상, 승부차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비롯해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종점수를 집계한 결과 금천1리(이장 유순호)와 신당리(이장 이동섭)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나, 금천1리가 신당리 이동섭 이장의 쾌유를 기원하며 1위 자리를 양보해 훈훈함을 더했다.
당진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마을의 모습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없어진 마을이나 없어질 위기에 처한 마을, 또한 자연마을 중에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해 전통의 맥이 끊길 상황에 놓인 마을 등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세 잊힐지도 모르는 마을들이 존재한다. 지역주민들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을 마을의 이야기를 신문 지면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록한다. ※ 이 기사는 2023년도 충청남도 지역미디어지원사업으로 취재·보도합니다. 기사 내용은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을 통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면천면 송학1리는 옛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5일 경기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탄소중립실천 지도자 현장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 합덕읍·정미면·순성면과 당진1·2·3동 및 당진시청년새마을연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익·이진숙)가 지난 2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에 참여해 군고구마 시식, 고구마 인절미 썰기,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등 행사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대촌리 일대에서 벌초작업을 벌
우강면 내경2리 마을에 위치한 돈사로 인해 일부 주민과 축산농가 간 갈등이 일고 있다. 내경2리에는 30여 년간 운영해온 돈사가 위치해 있다. 2년 전 농장 매매를 통해 돈사 주인이 바뀌면서 현재 1300두의 돼지를 기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이 돈사로 인한 악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돈사 운영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당진시청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돈사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A씨는 “헛구역질을 할 정도로 냄새가 심해 살 수가 없다”며 “식사하러 온 손님들이 악취 때
들판이 누릇하게 무르익어가는 계절, 제1회 송산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가 백석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회장 구본관)와 송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규성)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송산면 무수리에 위치한 송산농협 육묘장을 기종점으로 백석천을 따라 왕복 5km 구간을 걸으며 가을바람에 넘실거리는 황금들녘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걷기 코스 곳곳에 송산면 각 단체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스마트콕, 심폐소생술, 로컬푸드 팝콘 나눔, 화분 만들기, 떡메치기, 먹거리, 고구마 캐기 등을 체험한 뒤 도장을 찍는 스탬프 이
당진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마을의 모습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없어진 마을이나 없어질 위기에 처한 마을, 또한 자연마을 중에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해 전통의 맥이 끊길 상황에 놓인 마을 등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세 잊힐지도 모르는 마을들이 존재한다. 지역주민들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을 마을의 이야기를 신문 지면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록한다. ※ 이 기사는 2023년도 충청남도 지역미디어지원사업으로 취재·보도합니다. 기사 내용은 유튜브 채널 ‘당진방송’을 통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순성면 옥호2리는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정재일·최길자)추석을 맞아 대호지 주민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이 함께 하는 제14회 대호지면민 노래자랑을 지난달 29일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서양음악이 소개된 대호지 조금진 서양음악 도래지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정섭 교수는 지난 2월 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개항기 ‘오페르트 도굴사건’으로 유명한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1880
1972년 11개 이동조합을 합병해 창립한 순성농협(조합장 강도순)은 상호금융과 경제사업, 하나로마트, 지도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반세기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순성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1300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900억 원, 하나로마트 40억 원을 달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50년의 역사를 열다순성농협은 1972년 면 단위 합병을 마무리하고, 그해 10월 1일 업무를 개시하며 ‘순성농협’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1983년 성장조합을 달성해 자립기반을 갖춘 순성농협은 복합영농 시범사업과 지역농
김선태(38·송악읍 가학리) 송악읍남성의용소방대 대원이 새벽 퇴근길에 차량 화재 및 차 옆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해 신속하게 조치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지난달 23일 새벽 12시 12분경, 송악읍 부곡리 인근에서 차를 타고 퇴근하던 김선태 씨는 도로에 멈춘 차량 옆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 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112(소방공동대응)에 신고, 구조에 나섰다. 그 사이 차량 보조석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 씨는 곧바로 A씨를 10m 이상 끌고 가 화재 현장
석문면주민자치회(회장 유세종)가 추석을 맞아 외로운 명절을 보낼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석문면주민자치회가 지역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들을 지원했다. 이날 석문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석문면발전연합회, 석문면 엄마순찰대, 석문면자율방재단이 함께 했다. 22일부터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담근 김치 200여 통은 석문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복지대상자 23일 33명과 석문면 20개 마을에 전달됐다.유세종 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소외계층을 위해 작게나
당진3동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 사업을 벤치 마킹하기 위해 지난해 17개 지자체 394명, 올해 상반기 16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구)를 방문했다.당진3동 주민자치회(회장 맹붕재)는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 사업을 발전시켜 ‘상상 그 이상의 프로젝트 ‘돌봄안정 돌봄안심’사업으로 노인 돌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돌봄안정 돌봄안심’사업은 주민공동체 회복을 통해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고 돌봄·안전·복지 융복합 플랫폼 구축한다. 또한 독거 어르신 주
석문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쌀 나눔 행사를 지난 22일 진행했다.이번 나눔 행사에 전달된 쌀은 약 300포대(포대당 kg)로, 석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직접 수확한 벼로 만들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나눔 행사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장용민 석문면 새마을협의회장은“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석문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명절에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합덕읍 지역주민들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 확정을 축하하며 지난 23일 시가행진을 진행했다.이날 합덕리 농악대를 선두로 오성환 당진시장 및 어기구 국회의원과 합덕읍 관내 단체들,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여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합덕 전통시장, 합덕 터미널 주차장까지 질서 정연하게 행진을 이어갔다. 합덕읍 주민들은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가 향후 합덕역 개통 및 합덕순성그린콤플렉스 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15일 금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 중 테니스, 축구, 탁구, 여자배구 경기에 참여해 응원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정례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112곳의 독거노인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성권)가 지난 9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에 참여해, 남성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김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선옥)가 지난 20일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