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5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단체장회의를 열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새마을지도자 송악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수길·이상길)가 반촌리 하우스에서 꽃씨를 지난 4일 파종했다. 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익·이혜경)가 지난달 29일 월례회의를 열고 전직 부녀회장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상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정재일·김옥순)가 지난달 29일 홀몸어르신 9가구에 밑반찬을 전하고 말벗 봉사했고, 지난 5일에는 월례회의를 열었다. 새마을지도자 정미면
충남도의원에 출마한 이유는 무엇인가? 물가 상승, 이자 폭등 때문에 서민들의 걱정이 너무 많다.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사채 시장에 내몰리기도 한다. 정치가 서민들한테 희망이 돼주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다. 충남도 같은 경우에도 여성 농민 바우처가 폐지되고 인권증진팀이 폐지됐으며 노동 정책 예산이 삭감됐다. 이렇게 임금과 복지가 후퇴하는 것을 보면서 억울한 사람이 호소할 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 울타리가 되자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그동안 시민단체 활동과 진보정당에서 활동해왔다. 어떤
D-3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에서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의 생각과 견해 공약 및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지상토론(紙上討論)’을 진행해왔다. 이번 호에서는 세 번째 지상토론을 게재한다. 당진에 왜 ‘어기구’가 필요하다고 보는가?지난 8년간 시민들의 공복으로 일하면서 능력과 실천력을 검증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완료율 77.6%, NGO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충남 1위를 기록했다. 오직 당진을 서해안의 1등
최근 지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체제 전환과 현대제철 LNG발전소 건립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9일 시민단체들이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만나, 이번 현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했다.이번 면담에는 △당진YMCA △당진역사문화연구소 △당진참여연대 △당진문화연대 △당진풀뿌리여성연대 △(사)환경참여연대 당진지회 △(사)한국환경관리사 충남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면담에는 자리하지 않았지만 △당진시농민회 △환경참여연대 충남지구 △어울림여성회 △내기후 △참교육
D-3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에서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의 생각과 견해 공약 및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지상토론(紙上討論)’을 진행해왔다. 이번 호에서는 세 번째 지상토론을 게재한다. 당진에 왜 ‘정용선’이 필요하다고 보는가?무능함, 무책임, 무도한 정치를 끝장내고, 앞으로는 청년을 키우고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정치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동안 민주당의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들은 당진 바다 300만 평을 빼앗기는 무능함에 더해 제대로 사과조차 하지 않
당진시가 기업의 산업단지 실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기 미착공업체 및 휴업 · 폐업한 업체 현황을 파악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장기 미착공업체 44개소 △국세청 휴·폐업체 20개소 등 총 6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당진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계약 후 3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16개 업체에 대해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다.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휴 · 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공장등록 대장
올겨울 역대급 가창오리떼가 당진을 찾았다. 지난 2월 한 달 여 동안 삽교호 소들섬 일대에서는 어마어마한 가창오리떼의 군무가 펼쳐졌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수만 마리의 가창오리들은 무리 지어 창공으로 날아올랐다. 하늘을 떠다니는 거대한 고래처럼 보이기도 하고, 여러 뭉치의 무리가 뭉쳐졌다 나뉘었다 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사진을 촬영한 유광호 당진시대 시민기자는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장면”이라며 “사진에 담긴 장면은 가창오리떼의 1/10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겨울 이 시기에만 잠깐 이곳을 찾는데다, 해가
당진에서 나고 자란 지 30년이 넘어간다. 토박이인 아버지를 비롯하여 선대 어른들도 계시지만, 군대나 대학을 빼면 나 또한 당진에서 벗어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당진이 발전해온 경제적·사회적 모습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최근 가창오리떼 군무를 바라보며, 지역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면서 느낀 한 사람으로서 ‘당진의 환경’에 대해서 되짚어 보고 싶다.요즘 각종 지표들이 기후위기와 기후 비상사태를 향해 제동장치 없이 미칠 듯 달려가는 것 같다. 매해 큰불 소식과 홍수, 가뭄피해는 말할 것도 없으며, 해
4.10 총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지역 여·야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7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1개 모든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천안을과 천안병 후보 경선 결과만을 남겨놓은 상태다.민주당은 그동안 천안과 아산 일부에서 우위를 점해왔다. 국민의힘은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 다선 현역 의원들이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이명수·홍문표 현역 의원을 빼고 새 인물을 공천했다. 때문에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정선희)가 제10차 정기총회를 지난 16일 당진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5기 보궐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우수위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으로 1부를 마무리했으며 2부에서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5기 보궐위원에는 총 30명이 새로 위촉했으며, 이날 모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제5기 보궐위원은 남은 임기인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국 최초 챗GPT 기능 내장된 돌봄 로봇 당진에서 첫 보급쌍방향 대화부터 비대면 건강관리와 응급 안전 기능 탑재어르신 만족도 높아서 다른 시군구 문의 줄 잇기도당진시, 올해 예산 3억 편성 상반기 70대 우선 확대 보급키로 “효돌아 할머니랑 오래오래 살자”행정동에 사는 노홍순 어르신 댁의 꽃무니 소파 위에는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인형이 놓여 있다. 어르신은 내리는 비에 경로당 가길 포기하고 소파에 앉는다. 그리곤 인형을 무릎에 올려 주름진 손으로 이리저리 쓰다듬는다. 인형의 빨간 볼에 불이 켜진다. 그리곤 어르신을 향해 말을 건넨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의 제5대 신출균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용순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개최됐다.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김용순 회장의 취임사, 축사, 재직기념패 전달, 감사장 및 표창패 시상, 임원진 소개,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출균 이임 회장은 개인 사유로 불참하게 되자 자녀를 보내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대신 전달했다.△회장 김용순(그린폴리텍) △부회장 변미숙(BM금속) △사무국장 서미화(인퍼스) △재
송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는 소득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 사업으로 서산의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12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기본검진인 △혈액검사 △엑스레이 △당뇨검사 △고지혈증 검사와 선택 검진인 △갑상선 검사 △머리·흉부·경추·요추 CT △경동맥 검사 △복부초음파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4종 △골밀도검사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은 3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9회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지난달 23일 개최했다.2012년부터 시작해 아홉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제9회 한마음 윷놀이대회는 송산면 마을별 경로당 20개 팀과 마실노인복지센터, 송산사회복지관 당구동아리 등 350여 명의 선수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송산사회복지관 아동설장구동아리 ‘장구하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윷놀이대회와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대항전도 함께 진행돼 새해 첫 대보름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윤각)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 앞마당에서 ‘흥겨운 윷놀이대회’를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로 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의 회원들이 모여 화합의 민속놀이를 즐겼으며, 다함께 떡국을 비롯한 새해 음식을 나눠 먹으며 건강을 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양기림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각 지회장은 “회원들이 14개 읍면동에 많이 있는데 보름이 지나기 전에 서로의 건강과 안부도 묻고 친목을 위해 이 자리
발달장애 · 지적장애 부모들이 결성한 단체 24시간 부모 돌봄…“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겪어”“두드림치료센터 운영에 예산 넉넉히 편성됐으면”“우리 아이보다 하루만 늦게 죽는 것이 소원이에요”라고 말하는 부모님들이 있다.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시지회는 발달장애·지적장애 등급을 받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결성한 단체다. 지적장애는 지적 기능과 적응행동 (일상적인 사회적 기능과 수행기술 등을 포함) 모두에 심각한 제약을 보이는 장애를 말한다. 그래서 다른 단체들과 다르게 지적장애인 당사자가 아닌 부모가 목소리를 대변할 수 밖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강면 세류1리(이장 허민욱)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우물제’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마을에 세워진 세류1리 우물 기념비에 따르면 이 우물은 세류1리에 현존하는 유일한 자연적 우물로 마을의 상징으로 꼽혀왔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고 옛 민속놀이를 재현하며 우물 보존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이날도 세류1리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마을을 청소하고, 마을 입구에 자리한 우물로 이동해 우물물을 퍼내고 우물 주변과 내부를 깨끗
고대초등학교 총동문회 제16대 김낙교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김종범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4일 고대면 보덕포리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고대초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은 1부 정기총회와 2부 이·취임식, 3부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총회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별 동문 인사 △감사보고 △회무보고 △결산보고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이임사 △총동문회기 전달식 △취임사 △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감사추천 및 임원소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과 해나루라이온스클럽(회장 고은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 협약을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동안 해나루라이온스클럽과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3년간의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시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에 상호 기여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협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고은주 해나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3년 동안 함께해온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사)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영문)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이날 우리소리아카데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공로패 수여 △지회장 인사 △축사 △성원보고 △감사보고 △안건 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미면에 거주하는 정장환 전 분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총회에서는 전차이사회 의사록 승인과 부의안건 △2023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2024 추경예산 편성 위임의 건이 심의됐다. 이영문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