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봉산 중턱에 자리, 세 가지 문화재 간직국내 유일의 ‘발’ 가진 석불, 매향비 품은 ‘배바위’[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숨어있는 명물과 문화유산을 보도
능성 구씨가문의 원찰, 매년 시제때 자손 700여명 모여당당하고 격의 없는 미소 띤 보물 아미타불상 [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숨어있는 명물과 문화유산을
상록수 집필지 ‘필경사’군, 심훈기념관 건립 예정[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숨어있는 명물과 문화유산을 보도해 넓게는 당진의 관광산업 발전을, 단기적으로는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5성2현 등 선현 위패 모셔지역민 대상으로 서예교실, 충효교실 등 열어당진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당진향교(전교 성기문)는 조선시대의 지방교육관으로 1407년 창건되었다. 6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당진향교는 당진 북부지역의 교육을 담당했던 곳으로 유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 교육 공간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삼문, 제기고 등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대성전에는 5성 공자, 맹자, 증자,
●편집자주 /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숨어있는 명물과 문화유산을 보도해 넓게는 당진의 관광산업 발전을, 단기적으로는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
일본 수출 위한 홍보전, 두견주 전시관 건립 예정국순당 결연맺고 홍보, 유통망 확보 나서[편집자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숨어있는 명물과 문화유산을 보도해 넓
지역민의 쉼터가 된 옛 선조의 묘덕수이씨 선조 연헌공 이의무 선생의 공적 기르는 비 [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숨어있는 명물과 문화유산을 보도해 넓게는
편집자 주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는 내포가 가장 좋다고 했다. 그는 공주에서 서북쪽으로 200여리쯤에 가야산이 있고 서쪽은 큰바다가, 북쪽은 경기도 바닷가 고을과 큰못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동쪽은 큰 들판이고 남쪽은 오서산에 가려져 있는데 가야산에서부터 이어져 온 맥으로 가야산의 앞뒤에 있는 고을을 내포라고 한다고 언급했다.내포문화권이라고 지칭되는 이지역은 대체로 비슷한 형태의 문화와 생활형태를 보여 왔고 충남도에서는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본지는 당진군과 인근 시·군(예산, 홍성, 서산
편집자 주오래 전부터 각 마을마다 구전으로 내려오던 전설들이 존재하고 있다. 우물에 얽힌 이야기, 오래된 나무나 바위에 얽힌 사연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그리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전설이나 설화를 담고 있는 향토문화자원들이 더 이상 설화의 대상이 아닌 그저 개발의 대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본지는 지난 8회에 걸친 ‘우리 지역의 전설’ 1차 연재에 이어 제2차 기획취재를 통해 지역 향토문화의 보존을 도모하고자 한다. 충절과 풍요의 고장
쭉쭉 뻗은 아스팔트와 드높은 콘크리트 건물들, 씽씽 달리는 자동차. 여느 도심과 다름없는 베를린 시의 풍경 틈바구니에 녹색 나무울타리를 친 야트막한 마을 하나가 앉아있다. 언뜻 보면 도심 속 미개발지 같고 다시 보면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같은, 그곳은 바로 예술촌이자 문화생태공동체로 널리 알려진 우파파브릭(Ufa Fabrik)이다. 베를린 시내 지하철에서 내리면 불과 3분 거리, 도시의 평범한 한 블럭 안으로 들어섰을 뿐인데 ‘우파파브릭’이라는 간판이 붙은 정문안으로 한 발짝만 들어서면... 결코 도심 속에 있을 법하지 않은 촌스러운
발틱미술관이 공간적으로 갖는 매력은 6층까지 건물 전체의 한 면이 완전히 유리로 되어있어 바깥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바깥으로 아름다운 밀레니엄 브리지, 매력적인 세이지음악당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곳에는 5개의 갤러리와 예술가 스튜디오, 영화관과 강의실, 현대미술을 연구하는 도서관과 자료실, 서로 다른 3개의 레스토랑과 까페가 있다. 전시는 연중 열리며 전시가 있을 때면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관객과 함께 운영한다. 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나 감옥과 연계한 미술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날도 2층
바비칸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11월2일부터 8일까지 가 열린다는 것이었다. 이미 안내데스크에는 낯익은 한국배우들의 얼굴이 담긴 팜플렛이 보였다. 이곳의 모든 홍보물과 건물 곳곳에는 현관에서 본 반원형의 주황색 바탕에 똑같은 로고타입의 글씨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이곳은 주황과 파랑 등 건물 내부의 색채와 조명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다. 바비칸 예술센터에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인 2천석의 콘서트홀과 1250석 규모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개방되는 오픈된 공연장, 그곳에 아이들의 감성에 맞도록 제작되어 있는 시소놀이 기구와 세련된 디자인의 주사위 공. 거기다 탁트인 유리벽을 통해 강변이 훤히 내다보이는 공간과 계단들. 사우스뱅크센터 건물의 하나인 로얄페스티벌 음악당은 그런 첫인상으로 시작되었다. 영국풍을 떠올리게 하는 묵직한 겉모습에 비해 부드럽고 밝고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곳이 사우스뱅크센터였다. 그곳은 음악회 준비로 분주했는데 이날은 우리가 흔히 즐기는 ‘게임삽입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회가 준비되고 있었다. 안내지와 함께 살짝 들여다본
지난 세기 대단위 맥주양조장이었던 곳이 문화양조장으로 거듭났다. 독일 베르린 외곽의 쿨투어 브라우어라이(Kulturbrauerei). 120년 전 황무지와 다름없었던 곳에 유명 맥주회사 슐트하이스(Schultheiss)의 양조장이 생기면서 지역이 비로소 활기를 띠었던 것처럼 지난 시대의 산업이 막을 내리면서 다시 폐허가 됐던 이 지역에는 이제 문화양조장 쿨투어를 향해 몰려드는 예술가와 젊은 가족들로 새로운 문화의 붐과 새로운 도심이 일어나고 있다. 마치 중세의 한 소도시 복판에 서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쿨투어 광장. 무엇보다
ZKM. Zentrum fur Kunst und Medientechnologie Karlsruhe. 이곳은 지상5층의 복합건물인 칼스루헤 예술미디어센터(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다. 새로운 예술형식을 지향하는 세계최고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예술센터이자 뉴미디어를 선도하는 미디어 예술과 예술가를 위한 곳, 미디어미술관ㆍ미디어극장ㆍ미디어도서관ㆍ미디어박물관 등 미디어의 과거ㆍ현재ㆍ미래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각매체ㆍ음악음향에 이르기까지 미디어의 본류를 연구하고 실험하며 예술을 지원
대규모 공단이 개발되고 인구가 늘면서 도시화되고 있는 당진군. 과거 지역경제의 중심지였던 재래시장은 도시화 과정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고 이를 타개하려는 당진군의 재래시장 재개발 또한 지지부진하다. 이런 가운데 재래시장을 위협하는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의 입점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재래시장 상인들과 당진군, 롯데마트의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래시장 현대화 작업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청주의 육거리 재래시장을 찾아 당진 재래시장의 미래를 찾아보고자 했다.재래시장 현대화의 ‘교과서’ 청주의 육거리 재래시장은 1970년대에 충북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 사이에 위치한 남이섬은 춘천에도, 가평에도 속하지 않는 남이섬만의 특수함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2년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고 싶은 관광지로 손꼽히게 됐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남이섬은 원래 섬이 아니었다.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북한강의 섬이다. 섬의 중앙에는 8만여평의 잔디밭이 있고 섬 둘레에는 자작나무, 잣나무, 튤립 등이 길을 따라 즐비하게 서있어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다. 남이섬이 겨울연가와 인
편집자주 :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공동취재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는 무리한 해외취재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현재를 과거와의 대화 속에서, 문화예술을 일상과 철학 사이에서 재발견하는 기회였다. 지역문화와 문화공간은 이미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일상적 상상력까지 지배하기에 우리에게 중요하다. 특히 문화공간은 그 기능 외에도 도시미학과 역사적 맥락 등을 통해 또다른 감동을 줄 수 있다. 비록 폐허라 하더라도 과거 위에다 현대의 실용과
현대제철의 명과 암, 포항제철의 명과 암 지난 2년간 당진군을 뜨겁게 달궜던 의제였던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 약 5조원이 투입되는 이 거대한 사업이 지난해 10월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의 송산지방산업단지 연관단지 지정 승인까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군에는 ‘현대제철 효과’라고 불러도 좋을만큼의 기업입주 러시, 인구유입 등의 눈에 보이는 변화가 당장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당진군은 이와 같은 장밋빛 전망을 토대로 내년도 당진시승격이 이뤄진다고 자신하고 있다. 반면 지역 일각에서는 현대제철로 인한 긍정적인
보도순서①문화시설 및 프로그램모범지역 탐방 | 금산다락원②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당진농업의 미래 | 경주APC를 가다③황해경제자유구역,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례④밀양연극촌을 통해 본 문화의 지역특화 | 밀양연극촌 소개⑤포항을 통해 전망한 제철산업의 현주소 | 제철도시 포항을 가다⑥당진의 재래시장이 가야할 방향은? | 청주의 재래시장을 찾아⑦드라마세트장이 지역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 춘천 남이섬※이 기획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이뤄졌습니다.밀양을 문화도시로 만들어주는 곳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