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현 총동문회 회장이 신평초등학교(교장 이범명)에 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평초 제41회 동문인 백 회장은 현재 울산에 거주하며 (주)하강산업을 경영하고 있다. 자수성가로 여러번의 어려움을 딛고 지금의 회사를 세운 백 회장은 지난달 8일에 개최된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에서도 총동문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백 회장은 “작은 정
첫 번째 사진은 초등학교 때 대호방조제로 소풍을 갔을 때의 사진이다. 당시는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전이었다. 지금은 방조제만 쪽은 모두 다 논으로 바뀌었다. 그전엔 바다에서 친구들과 수영도 하고 고기도 잡으며 놀았는데 이렇게 사라져버리니 아쉽기만 하다.두 번째 사진은 3학년 때 교련시간 중 친구들과 찍은 사진(왼쪽)이다. 당시 교과과정 중엔 교련시간이란 게
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 종합청사 준공식이 지난달 27일 수청동 신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수 당진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조이현 부시장 등 시 관계자, 농협 관계자들을 비롯한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앞서 댄스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당진농협 종합청사는 22012년 기공식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준공됐다. 신축된 종합청사는
지난달 25일 원당4통 주민 마을잔치가 그린빌 아파트 내 4통 주민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잔치는 최덕재 통장의 통장당선기념을 겸해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최 통장은 “평소에 봉사활동도 자주 하다 보니 어르신들 모시고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일하겠단 뜻에서 이번 잔치를 열게 됐다”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정미면에 위치한 안국사지에는 배바위라 불리는 매향암각과 석조여래삼존입상, 그리고 석탑이 있다. 이들은 모두 고려 후기에 세워졌다고 추정만 하고 있을 뿐 자세한 기록도, 유래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고려 후기 이민족의 잦은 침략으로 불안해진 민심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매향암각은 형태가 배모양과 같아 배바위라고 불리기도 하고 고래모양과 닮아 고래바위로도 불린다. 자연석의 통바위인 매향암각은 높이 2.93m, 길이 13.35m, 폭 2.5m를 자랑하는 거대한 바위다.매향이란 내세의 복을 빌거나 마을에 화가 닥쳤
조금초등학교(교장 김희숙)는 대호지면내에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교다. 그렇다보니 지역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놀이터이자 배움의 장이며, 또 다른 집이다. 조금초는 올해 전반기에 다문화가정 캠프를 비롯해 풍선아트 교실, 진로교육캠프, 시 낭송집 발간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또한 김희숙 교장은 부임 이후 체험 학습과 각종 학교 행사를
이삭렌트카는 서울, 광주, 평택 등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차량대여 전문업체다. 이삭렌트카 당진점 김정우, 정광현 공동대표는 “차별화된 가격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들어 유가가 비싸지면서 저렴한 LPG차량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죠. 이삭렌트카에서는 시간제요금을 통해 주부층과 대학생층도 편하게
손님들에게 부담없는 편안한 상가를 추구하는 홍기훈 대표는 지난 15일, 당진돈부속을 개업했다.돈부속은 막창이나 갈매기살 같이 돼지고기의 부속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돼지고기의 부속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해 이름을 돈(豚)부속이라 지었다.4년 전까지 홍 대표는 횟집을 경영했지만 제철 생선의 가격 변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른 직종을 찾던 중 지인의 추천
현재 면천초등학교 내에 자리한 면천 은행나무는 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 뒤에는 술을 빚기 위해 물을 길었던 안샘이 있으며, 안샘의 물을 길어 만든 면천 두견주는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려를 세운 개국공신 중 한명인 복지겸 장군은 병을 얻어 고향인 면천 땅에 낙향해 있었다. 그의 딸 영랑이 아버지의 병수발을 도왔으나 차도가 없어 아버지의 쾌차를 빌고자 아미산(현 면천면 소재)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렸다.백일 째 되던 날 영랑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아비의 병을 낫게 하고 싶으면 아미산에 만개한 두견화(진달래꽃)의 꽃잎
한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정호)은 지난 14일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과 동극, 마술, 풍선 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싹키움 자원봉사 축제를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방문한 2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취약계층과 소외된 농촌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유치원이나 학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 육상부(감독 이은희, 코치 서윤화) 선수들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해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첫날 열린 100m 중학교 남자경기에서 이성원(남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높이뛰기에서는 남윤상(남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투포환 경기에서는 서
고대면에 위치한 고대초등학교(교장 김형란)의 학생들은 매일 아침 방송되는 뉴스에 귀를 기울인다. 5~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친구들끼리 서로 칭찬하고, 영어와 시를 배운다. 김형란 교장 선생님의 청렴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코너다.고대초가 아침방송뉴스(Kodae Broadcasting Network 이하 KBN)를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방송반 6
고대면 장항리에 위치한 고산초등학교는 유치원생 10명과 초등학생 39명, 총 49명으로 이뤄진 작은 규모의 학교지만 특성화 프로그램의 질은 어느 학교에도 뒤지지 않는다.현재 고산초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총 6가지다. 독도를 탐험하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독도지킴이 프로젝트’와 건강한 몸과 올바른 인성을 육성하기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3S 교원 전문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3S 전문가란 교수법 전문가(Smart Teaching), 공부법 전문가(Smart Studying), 인성·생활지도 전문가(Smart Guiding)를 의미한다. 교수법 전문가는 교원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수업
합덕여자중학교(교장 서해원)는 지난 10일 전교생이 각 반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교실평화협정을 통한 단합대회를 열었다.교실평화협정을 위한 1단계는 학급목표 정하기로 포스트잇에 각자가 원하는 학급의 목표를 적어 칠판에 붙였다. 여러 가지 목표가 나왔고, 각 반마다 정해진 학급 목표에 따라 규칙을 정했다. 2단계로는 학급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행동과 하지
유곡초등학교(교장 주도연)는 지난 10일부터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공개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오카리나, POP, 돌봄교실 등 10개 부서의 공개수업을 실시했다.방과 후 학교 수업공개의 날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해 교육활동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난 5일 성당초등학교(교장 이능세) 학생들이 정미면 대운산리에 위치한 광명실버하우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학생들은 방과후시간과 동아리활동을 통해서 배운 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노인들에게 안마를 실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초등학교(교장 김희숙)는 다문화가정 신청자를 대상으로 8개 가정을 선정해 지난 10일 예산군에 위치한 달팽이자연학교에서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화목을 도모하고 자녀의 가정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상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김희숙 교장은 “가족 구성원이 서로 다른 문화로 인해 쌓이
면천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지난 8일 혜전대학에서 열린 진로체험강좌에 참가해 미용학과에서 주관하는 ‘샴푸만들기’와 ‘헤어디자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혜전대학교 미용학과에 대한 설명과 진출분야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들은 뒤 실습시간을 가졌다. 샴푸를 손수 제작하고 실습가발로 여러 가지 머리를 연출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6차 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전국적으로 한우 가격이 급락하고 사료값이 급등하면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물한우정육식당은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 질 좋은 한우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소비자와 축산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상가로 만들겠다”는 것이 정한영 대표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