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영팔)와 좋은이웃들 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2일에는 당진버스터미널 일대를 시작으로 상가를 순회하며 소독 활동에 나섰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격주로 방역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이 송악농협 하나로마트 내 임대 코너와 송악농협 기지시점 옆 카페, 2층 태권도장 등 조합 건물에 입점한 6곳에 대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임대료를 30% 감면한다. 이창휘 조합장은 “이사회를 거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이 조합 건물에 입점한 5곳의 임차인들에게 3개월 간 30~50%의 임대료를 감면키로 결정했다. 원국희 이사장은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과 돌잔치 등의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채운동에 위치한 설악웨딩타운(대표 이선자)과 송악읍 반촌리에 자리한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 다올라페니체가 한시적으로 행사 예약 연기 및 취소 위약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설악웨딩타운 이선자 대표는 “돌잔치, 결혼식 등 행사 예약이 많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연기 또는 취소된 상황”이라며 “고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예약 연기 및 취소 위약금을 받지 않고, 예약금도 환불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송악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다올라페니체에서도 예약 연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정상만)와 당진시노동상담소(소장 양승현)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증가하고 있는 직장 내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무료 노동상담을 진행한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직 및 부당해고나 임금삭감, 무급휴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당진시노동상담소에서도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직장에서 무급휴직이나 연차사용을 강요할 경우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강제적으로 이뤄졌다는 증거를 남겨야 나중에라도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스
-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 충남도와 각 시·군 절반씩 재정 부담 - 소상공인·특수고용노동자·운수업종사자 등 대상 - 조례 제·개정 및 추경예산 확보해 4월부터 신청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용직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경우 자신의 급여 중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3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 다음달 5일까지 고강도 실천 강조- 종교·체육·유흥시설 등 운영제한 강력 권고 - 준수사항 불이행시 강제폐쇄 및 벌금 부과- 집단감염 발생 시 치료비·방역비 전액 손배청구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당진시에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발표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한 가운데, 당진시에서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마주 보지 않고 식사하기 운동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면천농협은 조합원 1428명에게 마스크 450만 원어치를 구매해 조합원 1인당 마스크 3매씩을 전달했다.박노규 조합장은 “영농철이 다가오는 시기에 조합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마스크를 무상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천농협은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조합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산상인연합회(회장 배치웅)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지난달 29일부터 촌가보신정을 비롯한 무봉리토종순대국, 동방신기, 스시정, 밥그릇 등 송산지역 상인들은 회원업소 및 주변상가 100여 곳을 순회하며 주 2회씩 방역활동을 펼쳤다.한편 송산상인연합회에서 수동분무기와 손소독제를, 촌가보신정에서는 방역차량을, 무봉리토종순대국에서는 충전식자동분무기 등을 협찬했다.
면천면 성상리에서 영성마트철물을 운영하는 최경선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지난 17일 면천면에 기탁했다.최 대표는 매년 면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학생들을 위해 100만 원 씩 기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kg 쌀 33포를 기부했다.최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악파출소에 마스크를 전하고 홀연히 사라진 기부 천사가 있어 화제다. 또한 송악파출소는 기부 천사의 마음을 받아 기부 릴레이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지난 17일 밤, 한 여성이 검은 봉지를 들고 송악파출소 문 앞을 서성였다. 당시 근무하던 김만기 경장이 발열 체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문고리에 걸어 둔 검은 봉지 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구하기 힘든 KF94 마스크 31개가 들어있었다.김 경장은 문고리에 봉지만 걸어 두고 달려가는 여성을 불렀지만, 여성은 “송악파출소 경찰관 여러분이 항상 마을 주민들을 위해
당진지역에서 마스크 사기 피해가 발생하면서 인터넷으로 마스크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각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읍내동에 사는 A씨는 지난 8일 소셜커머스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일회용 마스크 100장을 구매했다. 그러나 2주 뒤 A씨가 받은 것은 중국산 마스크였으며, 환불하고자 인터넷 쇼핑몰을 찾았지만 마스크 판매 사이트는 이미 폐쇄된 상태였다.A씨는 “자녀들이 학교에 가기 전 마스크를 구하고자 2주나 기다렸는데 제품이 잘못 오고 사이트는 사라져 황당했다”며 “해외직구라 환불도 못 받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보건소 맞은 편에 위치한 운암빌딩이 세입자에게 3개월 간 임대료를 20% 감면해주기로 했다.운암빌딩 건물주인 최은호·신순옥 씨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힘든 경험을 하고 있다”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실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잘 극복한다면 경기도 회복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건물주들의 나눔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명의 노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써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합덕읍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합덕읍에 따르면 지난 18일 7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이 든 흰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봉투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나눔에 보태주세요. 수고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김지환 합덕읍장은 “합덕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인적사항을 파악하려 하자 노인이 급하게 나갔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준 이 분의 바람처럼
당진시가 취약계층을 비롯해 의료기관, 복지기관, 상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당진시는 3월 18일 현재까지 경로당·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약 4만 개, 의료기관에 3만700개, 당진시보건소와 당진종합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7200개 등의 마스크를 공급했다.당진시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과 의료기관 등 마스크 공급이 시급한 곳에 지급해왔으며, 이달 중 6만매를 추가 구입해 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시민들과 대면접촉이 많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충남도가 도비 1300만
코로나19로 지역 내 복지시설도 모두 휴관했다. 당초 23일 개관키로 했던 것에서 2주 더 휴관이 연장돼 오는 6일 개관할 예정이다. 모든 복지시설이 멈춘 것만 같지만 사회복지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오히려 더 바쁘다”고 답했다. 모이지만 않을 뿐,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곳곳에 손을 내밀고 있다. 경로식당 중단…음식 챙기고 배달까지복지관이 휴관하자 경로식당 운영도 중단됐다. 이를 위해 당진시노인복지관과 당진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까지 나섰
지난달 24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당진오일장이 한 달여 만에 개장하자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러 지역을 다니는 상인들로 인해 당진까지 코로나19 방역이 뚫릴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국노점상협회 당진지역연합회는 지난 20일 당진오일장을 개장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달 가량 시장을 열지 않은 전국노점상협회 당진지역연합회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오일장 상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 더 이상 휴장을 연장하긴 어렵다
전국노점상협회 당진지역연합회가 내일(20일) 당진오일장을 개장의 뜻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 가량 시장을 열지 않은 전국노점상협회 당진지역연합회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오일장 상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 더 이상 휴장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예산 등에서는 계속 장이 열렸다”면서 내일 개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나 당진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사회에서는 오일장 상인들이 여러 지역을 다니는 만큼 코로나19 방
당진시가 취약계층을 비롯해 의료기관, 복지기관, 상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당진시는 3월 18일 현재까지 경로당·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약 4만 개, 의료기관에 3만700개, 당진시보건소와 당진종합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7200개 등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과 의료기관 등 마스크 공급이 시급한 곳에 지급해왔으며, 이달 중 6만매를 추가 구입해 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과 대면접촉이 많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충남도가 도비 13
신평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안성순·양승연)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해 전달했다.신평면남·녀의용소방대원 20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평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면마스크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성순 신평면남성의용대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온정이 합쳐져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승연 신평면 여성의용대장은 “신평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껏 만든 마스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