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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6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9] 약속을 지키는 입시정책을 바라며
연세대학을 포함한 일부 사립대학들이 200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내신의 반영비율을 4등급 (백분위 40%)까지 모두 만점 처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즉각 이런 대학들에 대해 재정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했고 이에 대학들은 한 발...
당진시대  2007-06-18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8] 성숙한 시민의식
아들이 카투사로 근무했을 때 부대 안에 들어간 모든 차량은 시속 30Km이상으로 제한을 받는데 그 이상으로 운행을 하면 헌병들에 의해제지를 받았다. 또한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면 차량은 무조건 운행을 멈추고 사람들이 길 건너기를 기다렸다. 한마디로 보행...
당진시대  2007-06-11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7] 학부형과 26년만의 만남
교직생활을 비교적 오래 하다보니 제자의 자녀들이 몇 년 전부터 본교에 입학하기 시작했다. 학부형이 된 제자들을 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그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모교에 자녀들을 보내는 것은 그들의 모교사랑이 진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
당진시대  2007-06-04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6] 요즘 세상일에 대해
최근 해외연수를 떠난 일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골프회동이 언론의 호된 질타를 받고 있다.그들의 연수경비가 국민의 혈세라는 것과 그들의 생각 속에 오랜 공직생활로 인한 위로차원의 휴가여행쯤으로 생각했다는 것이 국민을 더욱 분개하게 만들었다. 도덕 수준이...
당진시대  2007-05-28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5] 오랜만의 일기
금요일 오후 아내와 함께 평촌으로 향했다. 몇달의 삶만을 선고받은 채 병상에 누워있는 숙모를 뵈니 서울 염리동에서 어려웠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그 와중에도 멀리서 왔다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 병마도 숙모의 낙천적인 성격을 어찌할 수는 없나보다...
당진시대  2007-05-21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4] 행복한 삶이란?
이 세상에 행복한 삶을 원치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렇지만 많은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일쯤은 당연시하는 것 같다.그 한 예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 사랑하는 자녀와 심지어는 아내까지 외국으로 떠나보내고 혼자 고국에 남...
당진시대  2007-05-14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3] 5월에 부쳐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5월은 산천초목이 수려하고 날씨가 화창해서 생활하기에 더없이 좋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행사들이 이달에 몰려있는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닌 듯 싶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담임교사에게 어떻게 감...
당진시대  2007-05-07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103]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들
얼마 전 서울 명문 사립대 앞에서 토스트를 구워 팔던 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할머니가 80년대까지 만해도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다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의 부도와 딸의 뜻하지 않은 뇌수술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리어카에 토스트 재...
당진시대  2007-04-30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102] 미국 버지니아 공대의 총격사건을보고
먼저 이유도 모른 채 억울하게 죽어간 32여명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이유와 희생자들이 교수를 포함한 학생들이라는 점, 그리고 그 끔찍한 사건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한국 땅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다 어린 나이에 이민을 떠...
당진시대  2007-04-23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1] 이론이 아닌 영어를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들의 강연장에서의 모습을 빗대어 Silent, Smile, Sleep 즉 침묵하고 미소를 짓고 그러다 잠을 자는 행위를 간단히 줄여 3s라고 한다. 이처럼 영어권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가 능숙하지 못한 것은 그동안 끊임없이 지적되...
당진시대  2007-04-16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100] 함께하는 삶
요즘 수업 중에 장애우들에 대한 내용을 익히고 있는데 마침 지난 3월 27일자 일간지의 ‘팔 없는 천사가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내용이 머리에 떠올랐다. 선천적으로 양팔 없이 태어난 스웨덴의 레나 마리아라는 39세의 여가수는 ‘인간은 모두...
당진시대  2007-04-09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9] 열심히 노력하는 자들의 표정
이제 제법 봄기운이 완연해져 도서관앞 모과나무에도 초록빛 새순이 돋아났다.도서관에 자리한 아이들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만큼 든든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도 아니한 것은 개 중에는 정신이 딴 곳에 가있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당진시대  2007-04-02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8]-학생들이여, 집중하라!
지난 토요일 당진군내의 고3 학생들이 문예의전당에 모였다. 서울 종로학원 입시담당자와 논술학원 강사의 특강이 두 시간 넘게 진행되었는데 아직도 기억되는 중요한 말은 학생들을 향해 ‘시건방지지 마라!’라는 일성이었다. 이 말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에 ...
당진시대  2007-03-26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7] 모의 역활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아마 세계 최고수준이 아닐까 한다. 관심이 지나치다보니 자녀들에게 무분별한 교육을 시키게 되고 그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은 만만치 않게 불어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비싼 사교육비를 감당하느니 차라...
당진시대  2007-03-19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6]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학교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 사회문제로 남아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첫째 가해학생의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식에 대한 과보호는 학생들을 자기중심적으로 만들어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 행동을 일삼다가 동료와의 관계가 나빠지게 되면 폭력도 ...
당진시대  2007-03-12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5] 내게 깨우침을 주는 교사들
요즘은 봄방학 기간이다.이 기간에도 학교에 출근해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다.봄 방학이 시작되던 날 교무실에서 도서관으로 향하는데 어디선지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상하다, 지금 이 시간에 누가 교실에 있나?’...
당진시대  2007-03-05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4] ‘긍정’의 힘
오후 시간이 되면 가끔 오프라 윈프리 쇼를 시청한다. 상대가 누구든지 항상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매력을 느낀다. 특히 인상에 남는 것은 어떤 백인 여성과 대화 도중 그 백인여성이 흐느껴 울 때 그녀를 안아주면서 위로해주는 ...
당진시대  2007-02-26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3] 졸업을 하는 학생들에게
인간은 살면서 몇 번의 졸업을 경험하게 된다. 졸업은 또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과거에는 고등학교만 졸업을 하고도 금융계통이나 기술직으로 진출을 많이 했었기에 학교의 문을 마지막으로 나서는 졸업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학생들을 보는 것...
당진시대  2007-02-19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2] 후회없이 보낸 26년 교직생활
지금은 교직이 선망의 대상이 되어 임용고시 합격이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어려워졌지만 내가 교직을 시작한 1981년도만 해도 교사의 인기는 없었던 것 같다. 처음 2학년 담임을 맡아 그럭저럭 5월이 되었는데 점심시간에 두 명의 학생이 다투다 한 학생의 ...
당진시대  2007-02-12 00:00
[이호천 교사일기] [이호천의 교사일기 91]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과 영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44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충주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영어를 처음 대하게 되었는데 영어수업을 들으면서 ‘이게 미국사람들이 쓰는 말이구나, 이걸 배우면 미국사람과 말을 할 수 있겠네!’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당시 영어선생님이...
당진시대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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