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송악사회복지관과 송악사랑회에 사랑의 쌀 1000kg를 지난 19일 전달했다. 봉사 시작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농사지은 쌀 500kg을 기부받으며 시작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평소에 송악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을 보면서 자신도 조금이나마 이웃을 돕고 싶다며 봉사의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후 송악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 쌀 500kg을 더 구매했다. 당진송악로타리클럽은 송악사회복지관과 송악사랑회에 각각 700kg과 300kg을 기부했다.송악로타리클럽 김원정 회장은 “
합덕에 위치한 좋은이웃요양원(대표 박종육)에 한가득 선물주머니를 맨 산타가 찾아왔다. 지난 20일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출신의 가수 홍성재 씨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재능봉사를 펼쳤다. 먼저 산타로 변신한 홍 씨는 어르신들 앞에서 즐겁게 공연을 시작했다. 그의 봉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식가수가 되기 전 농악단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공연한 좋은이웃요양원은 예전에 화상 사고를 당한 아내가 노력 끝에 취업한 곳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날 아내는 아쉽게도 화상 관련 피부이식 수술로 인해 서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당진지부(회장 이순숙)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지난 18일 풍천장어 2호점(구 미향)에서 열린 이취임 식에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청남도 성윤아 회장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 중 보령·서천·홍성에서 참석했 다. 이날 행사는 당진지부 회원들과 논의해 지역 경기상 황에 맞게 조촐하게 치러졌다.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이·취임사 및 명패 전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축사는 2대 회장을 역임한 최연숙 시의원이 했다. 이다겸 이임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2020년에 임기 를 받아 규제가 많았다”며 “회원들과 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 21일 새벽 3시 30분경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29km 지점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10여 대가 잇따라 부딪혔다.이 사고로 버스기사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12명이 다쳤으며, 사고 여파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져 있던 화물차를 버스가 추돌한 뒤 뒤따라오던 차량 10여 대가 연쇄적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당진지역에는 지난 20일부터 21일에 내린 눈으로 100.6m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체험형 키즈카페 ‘펀노리터 당진점’(대표 임은정)가 개업을 기념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20일 임은정 대표는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 원을 후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펀노리터 이용 수강권을 기부했다.임은정 대표는 “자그마한 후원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모두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곡동에 자리한 펀노리터 당진점은 지난 24일 개업했으며, 물감·버블놀이와 흙놀이, 신체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형 키즈카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지난 20일 설악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재웅 회장이 이임하고 정미정 회장이 취임했다.당진의 사회적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협의회와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했다.이어 박남한 사무국장이 주요활동 성과 보고를 진행했다. 2023년 기준 당진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총 114개 기업이 있으며 총 종사자 수는 230명에 달한다.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9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조
2020년에 비해 2022년도 당진시 청년 인구가 3000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당진시가 ‘2023 당진시 청년통계’를 발표했다. 당진시는 2년에 한 번씩 청년통계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당진시 청년통계는 2022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당진 청년 인구 감소 추세지난해 당진시 전체 인구는 16만2463명으로, 그중에서 청년(만15~39세)은 4만2055명인 27.2%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당진시의 전체 인구는 증가했지만, 청년 인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만4992명(28%) △2
지난 8일 오후 1시 50분경 도비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 어선 한 척이 암초 위에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를 당한 어선 A호는 인천에서 온 배로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A호는 기상 악화로 삼길포항에 피항했다가 이동 중에 암초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해양경찰은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P-31과 민간구조선을 섭외해 구조작업을 실시했다. 해경은 선수와 중앙부에 암초가 걸려 얹혀 있던 A호 선체가 기울어지지 않게 밧줄로 고정하고 침수로 인한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스티로폼 등 부력재를
에코두레생협 당진점(이사장 주선희)이 지난 12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300여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함께하는 생활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겨울 이불(30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에코두레생협 구미선 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차왕모터스 당진점(대표 오준수)가 지난 6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신평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차왕모터스 당진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차왕모터스 오준수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우리의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원 일동은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들의 매월 급여의 천원 단위를 적립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성금을 전달받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조합원들께서 소중하게 모은 성급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11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경일)은 당진장학회(이사장 유영창)에 지역 인
기독교 대한감리회 당진동지방 남선교회연합회(회장 한상복)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와 신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40포대(백미 10kg)씩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매년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과 연료비를 후원하며 이웃돕기 실천을 앞장서 온 거산교회에서 진행된 ‘제15회 사랑 나눔 연합 찬양제’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한상복 회장은 “이번 기부한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이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10개 클럽(지역대표 김영노)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합덕로타리클럽이 주관한 당진지역 합동정기모임이 지난 9일 개최됐다. 합덕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합동정기모임은 △당진로타리 △석문로타리 △합덕로타리 △당나루로타리 △송악로타리 △신평로타리 △고대로타리 △해나루로타리 △아미로타리 △골드로타리 10개 클럽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합덕로타리클럽 표효열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로타리 강령 및 네 가지 표준,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주현성)가 ‘2023 제3회 공동주택 관리자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4일 메가부페에서 개최했다.임원소개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하며 올 한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성 지부장은“ 회원들 덕분에 올 한해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장상: 홍기향 홍진호 △국회의원상: 가재영 김교
제11회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이 전국을 대표해 당진시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방소멸, 농공단지 활성화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세우고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농공단지의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자와 200여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농공단지연합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선수권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 복식 및 혼합복식 종목에 대해 경기가 이뤄졌으며 총 38개 팀의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특히 대회에는 △임종훈(한국거래소) △안재현(한국거래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점검키도 했다. 유
칠공회(회장 김기수)가 특별한 여행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다녀왔다.칠공회는 1970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의 모임이다. 1963년을 기준으로, 올해 환갑을 맞았다. 환갑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여행을 결정했고 지난 1월부터 회비와 일부 개인 비용을 모아 1년 동안 준비에 나섰다. 여행에는 전체 회원 94명 중 43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엔뜨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하롱베이 선상 유람을 하며 석회동굴과 티롭 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이외에도 하노이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와 하노이 36거리 관광
평화대사협의회 당진시지회(회장 나기복)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송년모임 및 기후위기 강연을 지난 9일 평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강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난타와 당진원패밀리밴드, 송연주 평화대사의 공연이 열렸다. 이어 1부에서는 나기복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당진시민대상을 수상한 김형렬 고문에게 회원 일동이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이덕연 수석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하고 나기복 회장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2부는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오찬과 여흥의 장이
(사)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김은호)와 당진지부(부회장 윤인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앞다릿살 420kg)를 당진시에 지난 14일 기탁했다.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당진지부는 매년 한돈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고기를 받은 당진시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노인 복지 시설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당진지부는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당진시가 2023년 자체종합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5일 동안 진행됐다. 감사 범위는 201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다. 감사 결과, 총 18건의 5개의 시정사항과 13개의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세 가지 안건에 대해 총 271만4170만 원을 회수 조치했다.시정을 받은 건은 △가족돌봄휴가 신청 시 증빙서류 제출 소홀 △병가 사용 부적정 △공가 사용 부적정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리 부적정 △현금영수증카드 소홀이다. 이외에 주의를 받은 안은 △기한부 민원(정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