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물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당진 특산물을 소개한다.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는 인터넷 쇼핑몰인 ‘당진팜’에 당진쌀 이외에도 과일, 잡곡 등 14개 종류의 특산물을 올려 설 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되는 품목들은 ‘당진팜’에 탑재된 쇼핑품목과 당진군과 농협이 내놓은 우수 농산물 목록을 토대로 했
“당진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반찬은 물론, 술안주나 아이와 노인들의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올해로 3년째 장고항 뱅어포를 취급하고 있는 당진식품의 정임정(35)씨는 지역의 특산품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만점의 식품이라며 자랑이 대단하다. 회로 먹기에 억세질 무렵인 6월 이후 실치를 자연해풍으로 건조해 만든 뱅어포는 당진 장고항에서만 생산되는 식품으로
이능호 해양정책관 “배후단지 연계개발 통한 경쟁력 확보 중요”당진항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차원에서 별 다른 실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당진항 발전을 위한 시민단체의 결성·활동과 함께 배후단지 연계개발을 통해 항만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같은 의견은 지난 7일 가칭 당진항발전협의회(위원장 황규호)가 주최한 ‘당진항 발전을 위한 토론회
환경단체 “고로 3호기 추가 건설 목적인 듯, 환경오염 우려”현대제철이 송산지방산업단지를 당초의 96만평에서 126만평으로 확장하는 내용의 지정변경 계획안을 제출했다. 당진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현대제철에서 송산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정변경 계획안이 접수돼 현재 각 실·과와 유관기관의 협의를 거치고 있다. 현대제철이 제출한 지정변경 계획안은 송산지방산업단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이 내년 상반기 중 건립될 예정이다. 김인재 당진군 사회복지과 청소년자원봉사팀장은 지난 7일 “총 21억원(국비 5억6800만원, 교부세 5억원, 군비 10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1500평에 연건축 면적 400평, 지상 3층 규모의 청소년문화의 집을 내년 상반기 중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빠르면 이달 20일부터 수탁 운영에 들어가난지도 청소년수련원의 새로운 운영자로 (재)인천YMCA 청소년재단(대표 이창운)이 선정됐다 당진군 사회복지과 청소년자원봉사팀은 앞서 운영을 맡았던 (사)청소년 자연탐험연맹이 협약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되면서 현재 휴지상태에 있는 난지도 청소년수련원의 새로운 운영자로 (재)인천YMCA 청소년재단을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
천의초등학교(교장 한길동)가 이범익 제6대 총동창회장(14회 졸업)의 도움으로 급식실을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그동안 천의초등학교는 급식실의 식탁이 너무 좁고 의자가 낡아 아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이범익 제6대 총동창회장(범진산업(주)대표이사)은 지난달 11일 급식실의 식탁 22개(572만원 상당)를 기
당진교육청(교육장 최동식)이 지난 6일 2007년도 충남교육재정 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동식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운영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충남도교육청의 재정현황과 당진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재정현황에 설명을 맡은 송해철
제철클러스터, 당진항 개발 등에 역?걀さ오岵隔?행복한 지역에서 부군수를 맡게 돼 기쁩니다”지난달 11일 발령 이후 실과 업무청취와 읍면순방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낸 윤대섭 부군수를 부임 한 달여만인 지난 7일 만났다. 윤 부군수는 실제로 당진군에 와보니 역동적이고 활기찬 지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 모두 기대와 희망을 갖고 사는 것
11월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 재협의 완료, 12월 실시계획 승인석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이 마침내 승인됐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지난 1일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했다”고 발표했다. 토지공사는 지난 2002년 4월 충남도로부터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인수한 후 기존의 단순 생산중심의 획일적인 공장용지 개발을 지양하고
“추가 개발 않고 원형지 공급시 조성원가 낮출 수 있다”건교부에 의해 승인된 토지공사의 개발계획 변경안 중 체육시설용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토지공사의 개발계획 변경안에서 토지이용계획 상의 체육시설용지는 모두 30만평이다. 이 시설용지는 당초 계획에 없었으나 2003년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작성한 ‘마케팅전략 및 개발기본구상 수립 학술연구용역’에 골프장과 경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토지공사가 건설교통부에 신청해 지난 1일자로 5개월여만에 승인을 받은 개발계획 변경안은 기존의 단순제조업에서 복합형 산업단지로의 변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즉,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 개발패턴에서 제조업 뿐만 아니라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과 이와 관련된 교육·연구·유통시설 등 집단계획 패턴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원료인 열연강판 가격 상승으로 자구책 차원인 듯동부제강이 당진공장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열연강판(핫코일) 생산 전용 전기로 2기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일보는 지난 7일 “동부제강이 오는 2009년까지 당진공장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열연강판 생산 전용 전기로 2기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의
도움말 정덕영 - 대호지면 마중리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의는 있었으되 가정형편상 제대로 된 중등교육을 받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생계가 당장 위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어떻게 보면 상급학교 진학은 당시 아이들에게는 꿈과 같은 일이었다.특히 면 지역일수록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했으며 따라서 배움에 대한 갈증도 심했다.사진은 대호지 재건중학교의 제1회 수료생들의 모습으로 지금 사람들에게는 이름도 생소하기만 한 학교일 것이다.그러나 당시 어려운 사정으로 배울 길이 없던 청소년들에게 재건중학교는 메마른 땅에 우물과도 같은 존재였다.정식 중학교
14일까지 희망 신청받아 지원 계획쌀 건조·보관시설과 저온·저장시설에 올해 26억원이 지원된다. 당진군은 6일 8개의 미곡처리장(RPC)과 2개의 건조·보관시설로는 원료곡의 건조와 장기보관에는 한계가 있다며 쌀 전업농과 위탁영농회사, 생산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건조·보관시설과 저온·저장시설에 2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0농가 2
11월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 재협의 완료, 12월 실시계획 승인석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이 마침내 승인됐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지난 1일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했다"고 발표했다. 토지공사는 지난 2002년 4월 충남도로부터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인수한 후 기존의 단순 생산중심의 획일적인 공장용지 개발을 지양하고
2007년 신입생 모집결과 모집인원 30명 초과지금으로부터 몇 십년 전만 해도 합덕 사람들은 당진군에 대해 별 다른 소속감을 느끼지 않았다. 충남 합덕으로 불리면 불렸지, 당진군 합덕으로는 불리길 원치 않았다. 그 만큼 합덕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했고 당진읍에 대한 경쟁의식은 대단했다.그런 그들에게 합덕산업고는 자부심이자 희망이었다.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던
범인 이씨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근무, 원룸 등에서 생활”당진새마을금고에서 18억원을 횡령했다가 3년째 도피생활을 했던 이모씨(33)가 지난달 16일 수원시 인계동의 모 주점에서 검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수원시 인계동의 한 주점에서 이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은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여성
당진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목표액을 7100억원으로 잡았다. 민종기 군수는 30일 각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부예산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에서 “전년도 4700억원 보다 50% 증가된 7100여억원으로 정하고 오는 5월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에 앞서 당진군은 지난 16일 정부예산의
5만 인구 대비 상습정체 구간 7곳 도로 확충당진군이 내년도 인구 5만명 이상의 당진읍 건설을 목적으로 올해 시가지의 도로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당진군 도시건축과의 담당자는 “당진읍의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3만7114명”이라며 “최근 서해안 개발로 우량 기업체가 속속 입주하면서 내년에 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이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