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달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4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토지주 특혜 논란이 일었던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주차장 관련 안건이 부결됐다. 당진시의회는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조례안 18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9건을 심사하고 이 중 23건의 안건을 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2건을 부결,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아울러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
당진시 산하 기관에 대한 철퇴를 예고해온 당진시가 전임 시장 당시 설립됐던 환경 관련 센터를 통폐합 하고,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을 지자체장 겸임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지자체장 → 민간 → 지자체장 지난 6일 발표된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 이른바 조직 진단 결과에 따르면 당진시 출자·출연기관 중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당진시청소년재단과 당진장학회를 ‘청소년장학재단’으로 통합키로 했다. 당진문화재단의 경우 민간 이사장 체제를 다시 당진시장이 이사장을 맡는 체제로 전환하고, 사무총장을 대표이사로 변경한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당진시의회는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조례안 18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9건을 심사하고 이 중 23건의 안건을 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2건을 부결,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아울러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지난 2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심훈 문학상 및 심훈 문화 콘텐츠 활성화 촉구’, 박명우 의원은‘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당진시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에 야광 지팡이 400개를 전달했다.그동안 당진시는 2022년도 교통문화지수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과 20일 차 대 어르신 보행자 사고 2건 등이 있었다. 이처럼 주야간 불문하고 운전자가 보행하는 어르신을 인식 못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렇게 당진경찰서는 매년 실시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서 야광 지팡이를 배부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미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야광 지팡이로 인해 운전자들에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0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8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에서는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99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12명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1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48회 정례회로 11월 6일부터 열리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된다.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았다.신재생, 그린수소 생산·충전시설 등 기관 탐방을 중점으로 한 이번 견학에는 김덕주 의장, 김봉균 위원장, 박명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당진시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조한영 당진시 기후환경과장과 담당 공무원, 구경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함께 했다.이날 위원회는 3일 동안 제주에너지공사, 환경자원순환센터, 비양도(에너지자립섬), 탄수중립지원센터 등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지난 21일에 열린 제10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룬 해당 결의안은 최근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한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영훈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독성물질인 페놀과 페놀류가 포함된 폐수를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불법배출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년째 대산공단 방향에서 날아온 원인
어기구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철강포럼이 ‘EU CBAM에 따른 주요국 산업영향 분석 및 철강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 시 국내 산업 중 철강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BAM의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ETS)의 합리적인 운영방안 등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박호정 고려대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위원장 정용선, 이하 당진당협)가 지난 1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 당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 조민선 천안갑 당협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등 외부인사를 비롯해, 정용선 당협위원장, 전·현직 도의원,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당진지역 당직자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날의 전진대회에서는 우수 당원에 대한 당대표 표창 수여와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정 교수는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대
이완식 충남도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도정질문에서 ‘당진 송악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송악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설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이 지난 11일 진행됐다. 먼저 이완식 의원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질문하며 “당진시는 지리적‧환경적 여건은 좋으나 도시개발은 아주 기초단계에 있다”며 “특히 송악지역은 국가산단, 현대제철 등 산업벨트 입지로 인구가 집중돼도 모자란 여건인데 정주 여건이 부족해 지속적인 인구 유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함께 당진에도
이철수 충남도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열린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복지보건국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제34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민간위탁사무 재위탁 보고 및 동의안, 2024년도 복지보건국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이날 이 위원은 “요즘 일부 지자체가 민간위탁을 남용 비판을 받는 시점에 지속적인 관리감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복지보건의 경우 관리감독 소홀이 곧 사각지대로 이어지고 도민들의 삶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이 충남인권조례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주민청구 조례안인 충남인권조례페지안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지난 11일 발의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7일 주민청구조례 폐지안을 수리 의결한 지 4일 만이다. 관련 규정에는 조례안 수리 의결일로부터 30일 이내 발의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이번 회기 중에 조례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폐지 조례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충남바른인권위원회 등 보수기독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가 오윤희 공동위원장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의결했다.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숙·오윤희)는 지난 12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당원총회 및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오윤희 공동위원장은 당원총회 결의문을 통해 “지긋지긋한 양당정치를 끝장내고 진보집권의 시대를 열고자 2024년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장으로, 반드시 심판자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의 헌신과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열망들이 빛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면서 “오윤희와 함
본지는 지난 2023년 9월 4일자 신문에 ‘어기구·정용선 사이에 무슨 일이 - 욕설 논란 속, 시의회까지 나서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정용선 위원장 사이에서 발생한 언쟁에 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기사 내용에서 어 의원이 “정 위원장에게 사과해 언쟁이 화해로 정리되었다”는 어 의원 측의 주장에 대해 정용선 위원장은 “행사장으로 입장한 뒤 다른 내빈들과 앉아 있다가 축사를 하고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어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받기는커녕 단 한마디의 대화를 나누거나 악수를 하고 헤어진 사실이 없
해경인재개발원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 소감은? 당진에 국가기관이 처음 생기는 일로 매우 의미 있다. 시민들과 함께 크게 축하할 일이다. 앞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해경인재개발원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해경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담당 국장, 과장, 팀장 등 당진시 공무원들이 정말 큰 역할을 했다. 해경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직원들이 매우 열심히 일했고, 그게 성과로 이어져 고맙다. 특히 보령이 항만재개발구역을 무상 대여해주겠다고 제안했는데, 당진시에서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는 걸 찾아내, 문
해경인재개발원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 소감은? 2020년부터 해양인재개발원 유치 추진을 시작해 지난 3년간 절치부심 노력했다. 연간 7000여 명의 해경 재직자가 직무교육을 위해 이곳을 오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규모 있는 국가기관이 당진 역사상 처음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당진의 도시브랜드가 높아질 것이다. 각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감개무량하다. 해경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그동안 해경청장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청장이 바뀔 때마다 이들을 국회로 불러 설득하고, 인천에 있는 해경 본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완식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당진2)이 1심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 의원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13일 열린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한편 이완식 의원은 지난해 도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경선 선거인에게 지지를 요청하며 10만 원 상당의 음식물과 50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됐다.
당진에 첫 국가기관이 들어선다. 보령시·삼척시와 경합 끝에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의 당진시 유치가 확정됐다. 연간 7000여 명의 해양경찰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이 이곳에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합덕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의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1일 인재개발원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해경인재개발원은 전국 해양경찰 재직자를 교육하는 종합훈련기관으로,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을 수용, 연간 7000명의 해양경찰 재직자가 이곳에 머물며 교육을 받는다.
당진에 처음으로 국가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령시·삼척시와 경합 끝에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의 당진시 유치가 지난 11일 확정됐다. 연간 7000여 명의 교육생이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어기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인재개발원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인재개발원 신설을 추진함에 따라 당진시는 합덕읍 대전리 일원 20만6145㎡(약 6만2359평) 부지를 해경에 제안했다. 수도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