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초등학교가 자연과 함께 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상자텃논에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북창초등학교)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입장하는 당진시 선수들의 모습이다. 편집일정상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다음 호에 보도할 예정이다.
도민체전 및 장애인체전 참가선수단 결단식이 지난달 31일에 개최됐다. 이날 참가선수들은 당진시가 종합우승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다양한 나라의 전통모자와 가면 써 보세요! 지난 22일 당진시청 주차장 일원에서 제6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와 제10회 당진시건강가정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베트남에서 온 당프엉타오 씨가 각국 나라의 전통모자와 가면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4일 당진 아트페스티벌·당진 아트페어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행위 예술 퍼포먼스 마지막에 뿌려진 종이들을 아이들이 잡고 있는 모습. 한편 아트페스티벌은 지난 18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9일, 계성초등학교(교장 김승기) 저학년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투호부터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 훌라후프, 발로 신발 나르기 등의 종목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친구들의 응원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남산에 두 번째 봄이 왔다. 벚꽃이 지고 난 뒤 풍성한 겹벚꽃이 지난주 만개했다. 이날 다문화가족인 (왼쪽부터) 아그네스(34), 박승희(40), 이젤비(29) 씨가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당진어울림여성회 회원들이 지난 7일 커피파티를 열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기지시 시장에서 지난 17일과 18일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에 쓰일 큰 줄을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축제위원회 위원들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제작했다.
지난 5일 우쿨렐레를 사랑하는 모임 밴드(이하 우사모 밴드, 회장 구자일)가 주최한 두리마을 재능봉사에 알리스응원단(단장 권남희)이 함께 참여해 입소자들에게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이날 입소자들은 알리스응원단의 치어리딩에 맞춰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 1일 평화의 소녀상이 당진 종합버스터미널 앞 일원에 건립됐다. 사진은 지난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에서 제막식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가수 김장훈 씨와 소녀상 건립 후원에 함께 한 일본인들.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장보기에 당진시청 공무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공무원들은 당진상품권을 이용해 당진어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 의원 12명은 설을 맞아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개관 기념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지난 14일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개최했다.
석문지역아동센터에서 알까기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 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세상은 살 만한 곳.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세월호 사건을 가슴에 묻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당진 지역 내 엄마들로 구성된 리멤버0416은 1인 시위 120여 차를 맞이하며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눈 오던 지난 15일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던 유내영(47·송산면 매곡리) 씨는 “세월호 사건이 사람들 기억 속에 점점 잊혀 지고 있다”며 “진실규명이야 말로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첫걸음이며 또, 진실을 규명해야만 우리 사회가 안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종종 경제도 어려운데 왜 (1인 시위로) 혼란을
엄마품 처럼 포근한 함박눈이 펑펑 함박 눈이 내리던 지난 15일, 엄마들은 더욱더 분주했다.갑작스럽게 내린 눈에 혹여 아이가 감기에 걸리진 않을 지, 눈길에 놀다 넘어지는 것이 아닐 지 노심초사했다.하지만 포근히 내리던 눈보다 더 따뜻한 엄마 손을 잡고, 엄마 품에 안긴 아이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신기하기만 하다. 사진은 당진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미즈맘산부인과 앞에서 찍은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