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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1천2백만원 증가한보철강 2억4천 1위 당진군은 올해 5만6천446명에게 종합토지세 39억5백53만4천원을 부과했다. 이는 5만4천여명에 38억9천여만원이었던 지난해보다 1천2백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군은 IMF 경제난 및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세부담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과세표준액 적용율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경제
당진시대
1998.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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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이전이 대부분, 등록·취득세 수입 차질 우려 당진군내 토지거래 현황이 표면적으로는 지난해 보다 증가했으나 실질적인 토지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 토지거래현황에 따르면 98년 8월까지의 누계가 11,281 필지, 34,477㎡으로 지난해의 4,882필지, 9,011㎡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부동산 실명
경제
당진시대
1998.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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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작 웃돌아 풍작” 발표에 농가들 “10%이상 감소 확실”이른벼-일조량 부족, 늦벼-침수·도복피해로 전망 어두워 지난해 단보당 생산량 전국 1위의 명성을 날렸던 우리지역의 쌀농사가 올해는 평년작 유지도 어려울 것으로 농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수확을 앞두고 쏟아진 비와 태풍의 영향으로 도복피해가 상당할 뿐 아니라 벼멸구까지 기승을 부려 수
경제
당진시대
1998.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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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족으로 마감시한 놓친 상인 발만 동동 군-홍보체계 잘못 선택, 마감까지 앞당겨 충남도가 지방중소유통업체의 체질강화를 위해 구조개선자금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제대로 알리지 않는 바람에 마감기한을 놓친 주민들이 뒤늦게 발을 구르고 있다. 충청남도는 유통시장의 전면개방과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체의 시설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줁9
경제
유종준
1998.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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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건비 등 불요불급 경상경비 삭감국도비 보조에 따른 군비부담 채무로 편성 당진군의회는 국도비 보조에 따른 군비부담을 채무로 부담한 총 1천4백14억6천6백36만원 규모의 98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IMF에 따른 세수결함 및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태에서 당초 미계상된 국도비 보조금, 양여금 사업의 군비
경제
당진시대
1998.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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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주택 수가구 요금제도 실시사용량에 따른 누진폭 가구수에 따라 조정 한전 당진지점(지점장 박태웅)에서는 한 주택에 여러가구가 거주하는 경우,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폭을 가구수 만큼 경감하기 위해 1주택 수가구 요금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1주택 수가구 요금제도란 전기사용 용도가 순수 주거용으로 되어있는 한주택내 여러가구가 거주하는 고객에 적용, 전력량
경제
당진시대
1998.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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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범군민 가두서명운동 돌입청와대에 호소문 제출예정 한보철강 정상화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당진군 개발위원회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회의장 및 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보철강 정상화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한보철강 정상화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과 함께 호소문을 청와대에 제출하기로 했다
경제
유종준
1998.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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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가격 내렸는데 버스요금은 제자리 연초 경유값이 폭등하여 큰 폭으로 올랐던 도내 시내버스요금이 최근 경유값이 년초대비 평균 33% 이상 하락했음에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충남도는 지난 2월 중순, 소비자정책심의회를 열고 경유가격 인상분을 시내버스요금에 반영하여 2월 23일부터 도내 시내버스요금을 22.4% 인상하여 운행토록 했
경제
당진시대
1998.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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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1천억여원 확보석문공단 진입로 등 전혀 반영안돼반영율 77%, 주요현안사업 차질 우려 충남도가 신청한 줁99 정부예산확보 중간점검결과 현재까지 2조1천억여원이 반영(반영율 77%)된 반면 도의 내년 주요현안사업중 상당수가 예산에 전혀 반영되지 않거나 크게 삭감·조정된 것으로 나타나 사업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충남도는 각 중앙부처에 줁99 국비예산을 총
경제
심규상
1998.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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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7천원 → 6천원대삽겹살 3천원 → 2천원대 군내 정육점의 고기값이 지난달부터 소고기는 평균 14%, 돼지고기는 33%가량 내렸다. 당진군은 산지 가축시세의 하락과 소비둔화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농림부가 지난 7월 13일 발표한 쇠고기 수급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에 따라 군내 정육점 10개소를 대상으로 표준가격조사를 벌여 자율적으로 고기값을
경제
당진시대
1998.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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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0억 감소예상체납액 520억, 각종사업 차질 우려 지난해 한보사태와 연이은 IMF 한파 이후 당진군의 지방세 수입이 크게 감소하여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6월말 현재 지방세 164억을 징수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8억이 감소한 수치이다. 지방세는 취득세, 등록세 등 주로 거래세인 도세
경제
당진시대
1998.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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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탓, 경제한파로 가격까지 ‘뚝’어민들 출어포기 등 생계위기 올해 IMF로 인한 경기침체로 수산물 소비가 급격히 줄어 가격이 폭락한데다 엘리뇨 현상 등 기상이변까지 겹쳐 생산량도 크게 줄어 어민들이 실의에 빠져있다. 특히 올여름 비브리오 폐혈증 발생소식이 언론을 통해 일찍부터 보도되자 생선회를 즐겨찾던 고객들이 외면, 가격하락을 더욱 부채질했다. 지역어
경제
당진시대
1998.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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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공공근로 참여 늘어저임금, 신분노출 꺼려 처음에는 포기많아사업기간 연장, 선발인원 확대 등 과제 당진군이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에 대해 실직자들의 인식이 좋아짐에 따라 참여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으나 사업기간의 단기성과 저임금 등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군이 실직자 구제를 위해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도시가로정비, 제방보수
경제
당진시대
1998.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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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수 감소예상폭 커 정부지원금 쳐다볼 뿐시군 자치단체 재정부담 가중될 듯 충남도의 올해 추진 예정된 상당수 사업이 지방세수 감소예상과 정부지원금 규모가 예측되지 않아 “일단정지” 상태에 놓여졌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금 규모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어서 시군 자치단체는 재정부족 상태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충남도 관계자는 “극심
경제
심규상
1998.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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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사료값 1억4천 결재 못해정책자금 22억 포함 총부채 70억, 회생가능성 희박 국고융자와 지방비 보조를 포함 40억여원이 투입돼 조성된 석문축산단지(대표 홍순주)가 5월 20일 대한제당에 물린 사료값 1억4천만원을 결재하지 못하고 부도를 냈다. 석문축산단지는 그동안 과잉투자와 경영부실 논란 속에 끊임없이 부도설이 나돌았으며 올 들어서 사료값 인상과
경제
당진시대
1998.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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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2.3% 상승, 한보철강 12억6천 법인1위자동차세 41억4천만원도 당진군은 지난 5월 군내 건물 3만9천92건에 대해 줁98 재산세 36억4천5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2만9천9백56건, 29억4천5백만원보다 12.3% 상승한 것으로 이에 대해 군은 과세대상 물건의 증가와 청구아파트, 동부건설 등 대형신축 건축물의 신규 부과, 시가 표준
경제
당진시대
1998.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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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읍내 542-30, 2백49만원으로 최고건교부 승인거쳐 6월 30일까지 고시 당진군이 98년도 개별토지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평균 6.8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군내 토지 22만7천568필지를 대상으로 지가를 조사한 결과 총지가는 5조1천3백84억원이며 단위당 평균지가는 ㎡당 9,196원, 평당 31,60
경제
이명자
1998.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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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현상, 물바구미·흑성병·역병 등 온갖 병해덮쳐“경제도 어려운데...” 농가들 벌써부터 큰 걱정 20여년만의 흉년, 그 불길한 예감이 농가들을 뒤덮고 있다. 이른바 엘리뇨현상으로 종잡을 수 없는 기상변화가 수개월째 계속되면서 수확을 앞둔 마늘, 감자 등의 작황이 심하게 불량하며 이미 모내기를 마친 벼농사도 각종 병해충이 조기에 발생해 농가들이 방제에 촉
경제
당진시대
1998.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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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당진을 이끌어갈 지역일꾼을 뽑는 6.4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경제한파에 농번기까지 겹쳐 유권자들의 관심이 전에 없이 저조한 가운데 60%를 밑도는 역대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당진군 선관위에서는 예측하고, 투표참여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를 자양분으로 발전하고 꽃피는 풀뿌리 민주주의! 이제 그만 닫힌 마음
경제
당진시대
1998.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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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전문체인점 ‘돈토’IMF 삼겹살 가격파괴고기맛 좋고 1인분 1,800원 최저가7년 식당경영 경험으로 ‘손맛’ 풍부 대개 사람들은 위기속에서 보수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불안한 현실속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이라도 잃지 않고 유지하려는 안타까운 몸부림이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경기를 위축시켜 위기를 장기화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조건적
경제
유종준 기자
1998.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