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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1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화] [금주의 시] 씨받이 (솔뫼 윤우강)
사개헐거워진산당(山堂)신(神) 딸은접신(接神) 중문풍지는 삭풍에 떨고기도는 슬퍼졌다.촛불은 사위고,먼 데닭이홰를 치는 신 새벽무녀는산직이의언 몸을받았다. >> 솔뫼 윤우강-1952년 부여 출생-1996년부터 시작 활동-한국 PEN, 한국자유시인협회, ...
박경미  2021-07-19 19:20
[문화] [이달의 한시] 新凉(첫가을의 서늘한 기운)
新凉(첫가을의 서늘한 기운)南呂新凉夏紟侵(남려신양하금침) 팔월의 서늘한 기운이 여름 홑이불을 파고드니莎鷄在宇振羽吟(사계재우진우음) 귀뚜라미는 처마 밑에서 날개를 떨어 운다.天高月下窺蘆雁(천고월하규노안) 높은 하늘 달 아래에는 갈대를 엿보는...
박경미  2020-09-05 11:26
[문화] [이달의 한시] 雪中梅 (눈 속의 매화)
雪中梅 (눈 속의 매화)於焉臘月値隆冬(어언납월치융동)어느새 섣달의 한겨울이 되어冒雪寒花綻素容(모설한화탄소용)눈 덮인 매화 흰 모습을 터트렸다.玉骨亭亭凭苦竹(옥골정정빙고죽)매화의 아름다운 모양은 대나무에 비견되고氷姿凜凜伴孤松(빙자늠름반고송)...
박경미  2020-01-03 19:53
[문화] [이달의 한시] 避暑(피서)
老炎猶倨酷 (노염유거혹)노염이 오히려 혹심함을 뽐내는데避暑費無慳 (피서비무간)피서에 비용을 아낌이 없다.治熱臨淸澗 (치열임청간)열을 다스리려 맑은 시내에 임하고尋涼向碧山 (심량향벽산)서늘함을 찾아 벽산으로 향한다.澤皐螢耿耿 (...
박경미  2019-08-10 12:39
[문화] [이달의 한시] 滿池燦爛君子蓮 (연못 가득히 찬란한 군자를 닮은 연꽃)
滿池芙蓉殊艶看(만지부용수염간) 연못에 가득한 연꽃의 유달리 고운 모습을 보니暫忘塵世我心寬(잠망진세아심관) 진세를 잠시 잊고 내 마음이 너그럽다.出泥闊葉亭亭綠(출니활엽정정록) 진흙에서 피어난 넓은 잎이 우뚝하니 푸르고濯水鮮花楚楚丹(탁수선화초초단) 물에 ...
당진시대  2019-07-12 19:35
[문화] [이달의 한시] 중촌 김두식
聞鶯(꾀꼬리 소리 들린다)
江山初夏噪鶯聞 (강산초하조앵문)강산은 초하라 꾀꼬리 소리 들리는데幽壑溪流碧縠紋 (유학계류벽곡문)유학의 계류는 푸른 주름무늬로다.泝水戱魚儕作隊 (소수희어제작대)물을 거슬러 오르는 희어 무리가 대열을 짓고...
당진시대  2019-05-31 19:37
[문화] [이달의 한시] 花爛春城萬化方暢 (꽃이 빛나는 봄의 성안에 온갖 생물이 나서 자라 흐드러짐)
花爛春城物化繁(화란춘성물화번) 꽃 흐드러진 춘성에 물화가 성하니發揚草木暗香源(발양초목암향원) 세차게 일어나는 초목이 그윽한 향기의 근원이다.鶯歌柳絲依依樹(앵가류사의의수) 꾀꼬리는 실버들 무성한 나무에서 울고蝶舞桃紅灼灼園(접무도홍작작원) 나비는 붉은 복...
박경미  2019-05-03 22:07
[문화] [이달의 한시] 賞春(봄놀이)
四月陽光淑景佳 (사월양광숙경가)사월의 양광에 봄 경치 아름다워山川花鳥好爲儕 (산천화조호위제)산과 내 꽃과 새가 모두 좋은 벗이 되었구나.拾翠村孃搜美菜 (습취촌양수미채)나물 캐는 시골아낙네 맛있는 나물을 찾고踏靑游客作繁街 (답청유객작번가)봄...
당진시대  2019-04-05 19:35
[문화] [이달의 한시] 朋友 (친구)
平生一友得淸眞(평생일우득청진) 평생에 청진한 한 벗을 얻으니金石之交宜可遵(금석지교의가준) 금석지교를 마땅히 따를 만하다.膠漆披襟情感厚(교칠피금정감후) 친절한 친구와 가슴을 여니 정감이 두텁고芝蘭談論雅懷新(지란담론아회신) 훌륭한 친구와 담론하니 아회가 ...
박경미  2019-01-18 20:29
[문화] [이달의 漢詩] 餞春有感 (봄을 보내는 감회)
畏日暾暾照繡窓(외일돈돈조수창)여름 해 솟아올라 수놓은 창에 비치니餞春有感我東邦(전춘유감아동방)전춘의 감회가 우리나라에 있네.方盛林官猶見蔭(방성임관유견음)방성한 숲에는 오히려 그늘이 보이는데旣臨炎帝未聞跫(기림염제미문공)기림한 염제는 발자국소...
박경미  2018-06-04 16:05
[종교] 이달의漢詩
효재 채규흥
光復韓天大運殊(광복한천대운수)광복의 대한민국에 대운이 특수하니殺身護國百靈扶(살신호국백령부)살신으로 나라를 지킨 백령의 도움이라解放民族歡聲吼(해방민족환성후)민족의 해방에 환성을 토하고離散同胞恨歎呼(이산동포한탄호)동포의 이산에 한탄을 부르짖는다文明發展成工...
당진시대  2016-08-28 16:52
[문화] 이달의 시
오옥섭 시인
보덕포구 새우젓 배먼 바다 냄새 데려오고그물질에 고단한 몸달빛이 만져주던 외섬나루세월 속에 묻힌 채다시 솟는크고 넓은 마을서해대교 당진 항희망의 심지 돋우고발전소 제철소용광로가 힘차게 솟아 오른다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창조의 신께서 주신옹골진 ...
김예나  2016-01-29 16:39
[뉴스] 가을 詩 한편 - 대추 한 알 장석주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천둥 몇 개벼락 몇 개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게다.저게 저 혼자서 둥글어 질리는 없다.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저 안에 땡볕 두 어달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와서 둥글게...
당진시대  2013-09-06 11:46
[뉴스] 독자의 時 송악읍 오곡리 오향 송규섭
송구봉 선생에게 바치는 노래
역사가 흐르면서더욱 잊혀지지 않는 분이 계시다바로 당진시 원당동에 잠들어 계신송구봉 선생이시다일찍이 기자조선은 참다운 조선의 역사라고외치셨던 선구자조선 문예부흥기에 수많은 제자를길러 내셨던 대 성리학자나는 오늘도 송문경¹⁾님이 생각...
당진시대  2012-09-28 16:15
[뉴스] 당진 향토 시인의 詩 한 편 남상원
들 꽃
고운 빛 썬그라스에 심어 주고맑은 향기지나가는 바람 타고멀리멀리.어렵게 매어달린 꽃가루날아온 벌꿀에반갑게 인사하고스치는 손길에는 덜어주며넉넉한 마음으로가진 것 모두를베풀기만 하네.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귀하여 더 보고 있노라니반짝이는 눈빛으로더 오래 ...
우현선  2012-06-07 08:30
[뉴스] 당진 향토 시인의 詩 한 편-김 순 옥
눈꽃
그대 향한 그리움살며시 내려놓고가지 끝에 매다린 가냘픈 넌 떨고 있구나남몰래 숨겨둔 사랑 짧은 영화를영롱한 아침 햇살에사르르 삭히고 있구나맺지 못한 사랑이라며훨훨 보낼 것을 소복이 한나절을 뚜욱 뚝 눈물 떨구는 여인이여 김순옥 시인은 - 서울 출생 -...
당진시대  2012-05-23 22:03
[뉴스] 당진 향토 시인의 詩 한 편 -하우림
꽃을 탐하다
꽃그늘 아래서 서성대며 배회했네청춘의 한 때처럼 찬란한 발작아득히 흩날리는 저 황홀한 통증애련한 비정함도 기척없이 지나가네, 잘가라가엾은 내 청춘, 나를 추억해다오 하우림 시인 · 장편소설 「바람을 타는 여자」 · 시집 「전화속에서 울고있는 내가 누구...
당진시대  2012-05-18 18:06
[뉴스] 당진 향토 시인의 詩 한 편-김명회
언어의 씨앗
- 문학시대 신인상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당진문협 사무차장 -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회장 - 『한일합동시집』,『들꽃과 구름』 등 공저 혈류 속을 타고 나온내 언어의 씨앗은입을 열면 장미꽃이 피어나고향기가 품어 나와 춤을 추며 사랑이라 말했...
당진시대  2012-05-09 22:58
[뉴스] [당진 향토 시인의 詩 한 편-윤혜경]
홀로 가는 길
윤혜경 시인은 - 전북 완주 출생- <문학과 세상>으로 등단- 당진문인협회 회원- 당진시인협회 사무국장- 아웃도어 라푸마 당진점 고객산행 대장 - 충남장애인편의시설촉진 단원 山은 말이 없네산 그림자 밟고 오르다아쉬움은 명상되어 끌리는 등산화에발길 멈추...
우현선  2012-04-06 20:08
[뉴스] [당진 향토 시인의 詩 한 편-라동수]
외각도로
라동수 시인은 - 당진 합덕 출생 - 한국 시사문단으로 등단 - 빈 여백동인, 연호문학회원 - 당진문협 부지부장 - 시집 <백령도 친구> - 한밭대 <수통골 연가> 외 다수 공저 - 빈 여백동인 문학상 개발이란 이름으로논밭을 가로질러 산을 꿰뚫고한 마...
당진시대  2012-03-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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