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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1.08 00:00
  • 호수 106

[체육단체소개]<1> / 당진군 배드민턴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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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2연패, 우수한 기량 돋보여


당진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정진봉, 신임회장 한낙수)는 젊은회원들의 우수한 기량과 특히 부부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단체로 알려져있다.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우수선수 양성으로 군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높인다는 데에 목표를 두고 출발한 본 연합회는 현재 20~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6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민체전에서 두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등 화려한 전적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당진에서 처음으로 도지사배 배드민턴대회를 유치하기도 했다.
뛰어난 기량을 지닌 회원들이 다수인 관계로 일반회원이나 초보회원들이 ‘제대로 된’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크고 작은 대외경기 및 친선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되므로 실천을 통한 실력배양의 기회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 농업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노년층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것이 본연합회가 문제점으로 꼽고 있는 사항이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올해부터 60세이상의 노년층에는 특별히 입회비를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매일 오전6시부터 8시까지 당진학생체육관(당진국교내 소재)에서 아침운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간의 친목을 위해 매년 1차례씩 가족동반 야유회를 가기도 한다.
본 연합회 실무를 맡고 있는 이철수 전무이사는 “배드민턴은 전신운동이므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충분히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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