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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3.18 00:00

<청소년 공부방>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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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두고 상담상설화.. 토론회,인성교육 갖는다

거리상 합덕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독서실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합덕지역의 학생, 청소년을 위해 무료 <청소년 공부방>이 문을 열었다.
합덕농협 2층에 42석 규모의 독서실 시설을 그대로 갖추고 마련된 이 <청소년 공부방>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 시설에는 오후 5시부터 전문상담요원으로 서금구씨가 배치돼 청소년 상대로 상담활동을 펼치게 되며 한달 할번의 토론회와 인성교육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도비를 지원받아 이 시설을 설치하는데 동기를 마련한 정용해 도의원과 합덕농협측은 이 시설이 합덕지역 청소년 사이에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 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끄는 데 톡톡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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