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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4.29 00:00

바른지역언론연대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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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당진시대등 전국 17개사, 윤리강령도 채택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창식, 부천시민신문 발행인)는 지난 20일 12시 유성관광호텔에서 개편대회를 갖고 주간 당진시대 신문사등 12개사를 새로운 회원사로 가입시키는등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정치기사를 게재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발행정지탄압을 받았던 5개 신문사가 바른지역언론을 지키기 위해 결성한 연대모임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올곧은 지역언론으로서 지역민의 신뢰를 얻어온 신문사 가운데 12개사를 추천해 이날 확대개편대회를 열었다.
이 연대모임에는 충청지역에서 홍성신문과 당진시대, 천안시민신문, 청양신문, 옥천신문등 5개사가 가입해 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이창식 부천시민신문 발행인을 회장으로, 이번영 홍성신문 편집국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하는등 임원을 개선하고 96년도 공동사업으로 회원사 연합수련회 및 기자연수회를 갖기로 한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대표들은 지방자치 1주년을 앞두고 공동기획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사업의 책임자로 부천시민신문 김동선 편집장을 선임했다.
이자리에서 참석자 전원은 바른지역언론을 통해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는 지역언론인의 사명과 규범을 담은 ‘윤리강령’을 채택, 언론인으로서의 신념과 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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