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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1996.05.06 00:00

개인서비스 품목, 요금인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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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격 또 올라 자율인하 권고

올들어 또 인상되었던 개인서비스요금이 차츰 인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진군이 타시군보다 요금이 높거나 정부의 물가안정목표 이상의 요금을 받는 관내 2백49개의 물가인상업소를 대상으로 요금인하를 권고한 결과 2백여개의 업체가 '자진인하통보서'를 보내와 물가인하에 곧 동조할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작년보다 인상되었거나 타시군 물가보다 높은 관내 서비스 품목은 갈비탕, 짜장, 찌게등 음식업과 미용료등 20여개의 품목에 이르고 있으며 파마의 경우 기본료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라 25%의 인상율을 보였다.
컷트도 5천원에서 6천원으로 20%가 인상되었고, 김치,된장찌게가 3천5백원에서 4천원으로, 칼국수는 2천3백원에서 2천5백원으로, 우동,짜장이 2천원에서 2천2백원으로 10% 인상되었었다.
군은 이들 요금인상 품목에 대해 종전대로 요금을 인하할 것을 권고해 당진읍 ㅅ미용실을 비롯해 면단위 미용,음식업체들이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당진읍의 경우 가격인하에 완고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가격인하를 권고한 후 2차 권고가 끝나는 대로 가격 자진인하업소를 공개,홍보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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