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읍내리에 들어서는 '수산물 종합판매장'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당진수협은 지난 1일 직원과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수산물 종합판매장'은 읍내리 269-5번지(정외과옆)의 4백40평 대지위에 연건평 1천2백87평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2층에 수산물 직매장을 갖추고, 지상 1층 주차장, 2층 은행점포, 3층에 회의실, 4층과 5층에는 각각 예식장과 음식점을 유치할 계획이다. 수협에 따르면 국비 9억에 융자 12억을 포함해 총 65억5천4백만원이 이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