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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6.10 00:00

손진원씨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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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당진초교 동창회

[당진] 제47회 당진초등학교 동창회 정기총회(회장 손진원)가 지난 1일 대덕부페에서 열렸다. 모내기철이라 농촌에 있는 동창들보다 서울등 외지에 살고 있는 동창들의 참여율이 더 좋았던 이번 동창회 정기총회에는 여성동창들이 많이 참석해 활기찬 총회로 이끌었다.
신임회장으로 서울에 살고 있는 손진원(협성산업기계공사 대표) 동창을 선출한 회원들은 부회장으로 김병선(달팽이엑기스, 당진)씨와 이걸범(MBC영상제작부, 서울)씨를 선출했으며, 여성부회장으로 김영우(진다방대표)씨를 선임했다. 또한 총무도 서울과 당진으로 나누어 2명의 회원을 선출했는데 당진총무에 이승문(협신세차장)씨 서울총무는 김의환씨가 각각 맡았다.
회원들은 신임회장단의 임기를 2년으로 결정하고, 동창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회원들이 출자해 기금도 마련했다. 제47회 당진초등학교 동창회는 앞으로 연회비를 5만원으로 조정하고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정기총회는 서울과 당진을 번갈아 가면서 개최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연말 망년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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