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물바구미를 방제하지 못한 논은 서둘러 방제해야 됨 - 모를 낸 논으로 날아든 벼물바구미는 벼잎을 갉아 먹으면서 물속 잎집에 알을 낳아 6월 중순부터는 알에서 깨어나온 애벌레가 벼뿌리를 갉아 먹어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 모내기 할 때 방제를 못하여 어른벌레가 보이는 논은 모낸후 10~15일까지 방제약제를 뿌려주고 아직 모를 내지 않은 논은 모내기 때 상자에 적용입제 농약을 뿌려 방제해주기 바람. ●적용약제 - 모내기 당일 상자살포:마샬, 후라단, 큐라텔, 카보단, 온콜, 에카룩스입제 - 모낸후 본논:트레본, 두레, 바구왕, 후라단, 큐라텔, 카보, 카보단, 렐단, 대쉬조우커입제, 박멸탄수면전개제
■이화명나방 1화기 예보
●최근 발생이 줄어들고 있으나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는 모내기 한 논에 어른벌레가 알을 낳아 6월 중순부터는 부분적으로 피해가 예상된다.
■과수응애, 진딧물류는 발생초기에 방제를 잘 해야 한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초기방제를 잘못한 일부 과원에서는 응애와 진딧물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고추등 원예작물 포장에서도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 ●과수, 고추등 원예작물의 새순이나 어린잎의 앞뒷면을 자세히 살펴 한잎에 2~3마리이상이 보이면 적용약제를 뿌려주기 바람.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한 총채벌레류와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주기적인 방제를 한 포장에서는 밀도가 낮으나 작물수확의 완료단계에 관리를 소홀히 하는 포장에서는 밀도가 높아 노지작물로 이동하여 넓은 지역으로 확산될 것이 우려된다. ●발생된 시설하우스에서는 5~7일 간격으로 방제약제를 뿌려주고 수확이 끝났을 때는 작물의 잔재물을 태우거나 땅에 묻어준 다음 시설내 물을 충분히 대고 밀폐하여 태양열로 소독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