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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6.10 00:00

일본뇌염,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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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보건소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일본뇌염 및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당진군 보건소(소장 김낙중)에서는 일본뇌염과 비브리오패혈증에 관한 홍보에 나섰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만 3세에서 15세이하의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고 몸이 피로하지 않게 적당히 쉬고 지나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는 가능한한 옥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여름철 어패류의 생식이나 상처있는 사람의 해수면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은 짧은 잠복기간을 거쳐 갑작스런 오한, 발열, 근육통등을 나타내는데 그 예방법으로는 여름철에 어패류의 생식을 금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당진군 보건소는 일본뇌염과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이 있는 환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가중되는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빠른 치료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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