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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주변 여관, 전자유기장,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벌인다. 행정, 교육, 경찰이 참여해 편성한 합동단속반은 여관 85개소, 전자유기장 33개소, 식품접객업소 1천1백20개소를 대상으로 정화를 벌여 ▲남녀혼숙 및 윤락알선행위 ▲도박, 기타 사행 기구설치 영업행위 ▲미성년자 접객부 고용 및 주류제공 ▲무허가 영업행위등을 중점 단속해 위반사항은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