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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6.07.01 00:00

사회단체 신임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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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E지구 새당진라이온스 FY96-97 송희창 회장

- 무의탁노인을 위한 봉사계획

“올 한해는 클럽단독 사무실 마련을 위한 기초적인 작업을 하는 해로 만들까 합니다”
국제라이온스 309-E지구 새당진라이온스 FY96-97 송희창(65세)회장.
아직 이사회를 거치지 않아 한해동안 어떤 일을 할 것인지 확실히 순 없지만 송희창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상의해 올 한해를 알차게 이끌어갈 생각이다.
어려웠던 자신의 옛날을 생각해 불우이웃돕기를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송회장은 올 한해도 어김없이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를 개인적인 것과 동시에 새당진라이온스의 봉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펼치고 싶다고 말한다.
“6년전부터 매월 경노당을 방문, 지원한 경노당 봉사를 좀더 확대해 당진군내 무의탁노인을 위한 봉사로 넓혀 나갈까 한다”는 송회장은 면단위 경노당도 그냥 지나치는 때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에서 당진군내 노인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져 있고 그만큼 노인들의 생활에 신경이 쓰여 한번이라도 더 얼굴을 내밀었다고.
새당진라이온스클럽이 창립된지 14년이나 됐지만 아직 버젓한 사무실 하나 마련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는 송회장은 “올해부터 추진해 3년계획으로 사무실 마련을 위한 기금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번 한해는 새당진라이온스 회원인 김재하씨가 309-E지구 부총재로 선임돼 보다 모범이 되는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다짐해 보인다. 송희창 회장은 이선호(58세)씨와의 사이에 4남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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