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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1996.07.08 00:00

[농사정보] 본답 병충해 방제 이렇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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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방제법

■잎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논 : 비가 자주 올 때, 비료기가 많은 논, 시설채소 후작논, 가축분뇨등이 들어 있는 논, 비료를 많이주어 잎이 늘어지는 논,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심은 논
·방제법 : 발생우려 논은 장마전에 입제, 수화제를 뿌려주어야 하나 병무늬가 급히 번질 때는 비가 멈춘틈을 타서 방제한다.(병무늬가 1~2개 보일 때 중점방제)
·방제약제 : 빔, 으뜨미, 백만석, 트리졸, 올타, 히노톤, 다수왕등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는 논 : 장마 끝날무렴 온도, 습도가 높을 때, 배게심은 논, 새끼 많이 친 논
·방제법
-1모작은 7월 중하순과 8월 중순에 2회 방제
병문이 윗잎까지 번질 때 3차 방제
-이삭팰 때부터는 사용금지 약 : 네오진, 네오아소진, 잘자바, 문도열
-이삭팬 후 : 바리문, 바리신, 몬세렌, 논사, 안빌, 영일바이오 살포

■벼멸구
·어떻게 발생하여 피해를 주나? : 중국대륙에서 비바람을 타고 날아와 3~4회 번식하며 1마리가 200~300개의 알을 낳고 벼포기 밑에 붙어 양분을 빨아 먹어 벼가 말라죽는 피해를 준다.
·방제법 : 예찰결과에 따라 벼멸구 전용약제로 7월 하순~8월 상순에 1차 방제하고 8월 중순에 2차 방제한다.
·전용약제 : 멸사리왕, 아프로밧사, 다갈, 멸구탄, 부로엠등

■세균성 벼알마름병
·어떠한 환경에서 발생하나? : 출수후 1주일간 고온(30~35℃), 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방제법 : 이삭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한다.
-출수전 20~26일경 : 오리자입제살포
-출수기 : 출수전 3~5일, 출수후 2~5일 2회 방제(올타수화제등)
·병원균이 세균이므로 방제가 어렵고 효과가 낮으므로 무병종자를 사용하고 염수천과 종자소독은 필수이다.

<자료제공/당진군 농촌지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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