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진 위원장 선출, 지방선거 압승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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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민자당 정기대회

민자당 당진지구당(위원장 송영진)은 지난 13일 당진군민회관에서 ‘정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황명수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도의회의원, 군의회의원, 지구당 당직자를 비롯한 9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김인환 군의회 의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 지구당 위원장으로 송영진 현 위원장을 다시 선출했다.
송영진 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민주자유당이 세계화를 선도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세계화와 지방화의 거대한 흐름속에서 세계속의 당진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자신의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실천해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총재 치사에 이어 황명수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송영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서 당진의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두어 민자당의 위력을 과시하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95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지방선거를 향한 여당의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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