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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5.01.16 00:00

[5분 인터뷰] 합덕J·C 신임 현 상 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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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노인복지, 문화에 촛점둘 것”

합덕JC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현상익(38세) 회장은 올 95년 가장 바쁜 사람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현직 군의원에다 JC회장을 맡았고 6월에는 군의회 선거가 또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제 앞에 14대까지 회장을 지내신 선배들의 사진이 주욱 걸려있습니다만 그분들과 회원제군들께 누가 되지 않으려면 최소한 지금보다 낫게 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책임이 무겁습니다”
현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회원들 각자의 능력개발을 위해 매사를 회원들과 상의해서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능력껏 사업을 추진해 보겠다고 한다.
특히 95년도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등 환경에 있어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여 종량제 시행과 계도에 앞장서고 삽교천 보호운동을 벌이는 등 환경분야에 힘을 쏟고 싶다고.
또한 지역사회개발사업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할 자질을 키우는 회원연수를 실시하고 보건분야에서 매년 실시해 온 방역사업등도 지속할 생각이라고 한다.
올 상록문화제 행사때 최대한 행사를 합덕에 유치하도록 하고 안되면 별도의 ‘연호문화제’도 시범적으로 해 볼 생각이다. 또 노인대학의 무의탁노인 도시락 싸주기 사업에 대한 차량지원도 계속할 방침이며, 전체 노인복지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보겠다는 생각이다.
86년도에 합덕JC에 가입해 감사, 외무부회장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임상숙(36세)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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