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지방선거일을 5개월여 앞두고 당진군은 군청 내무과를 중심으로 「공명선거 상황실」 을 설치하고 지난 3일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6월 27로 예정된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치된 「공명선거 상황실」 은 이날부터 선거가 마무리되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6급 1명, 7급 3명, 8급 1명등 5명의 요원에 의해 운영될 본 상황실은 앞으로 5개월동안 공명선거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주민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또는 탈법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각종 감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도와 읍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4대 선거가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