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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5.03.06 00:00

민간 112순찰대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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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 기대

- 모범운전자 및 아마츄어 무선사 참여, 경찰서간 무전망 구축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던 민간 112 순찰대(대장 윤권태) 발대식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당진경찰서에서 열렸다.
이기묵 경찰서장과 민간순찰대원 및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이기묵 경찰서장은 식사를 통해 “나날이 증가되는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경 협력체제 구축이 가장 절실하다”며 “오늘 발대식을 갖는 민간 112 순찰대원 여러분들께서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긴급 구조체제를 유지해 우리고장의 평온과 안정을 되찾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서장은 윤권태 순찰대장에게 위촉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민간 112 순찰대는 관내 모범 운전자 13인과 아마츄어 무선사 12인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으며 경찰서 지령실간 무전망이 구축되어 있어 범죄 및 대형·긴급위난사태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효과적인 대응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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