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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5.03.06 00:00

후임 문화원장에 민영근 전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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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석중인 문화원장 보궐선거

지난 12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문무겸 전 문화원장의 후임에 부원장으로 있던 민영근씨가 선임됐다.
지난 3월 3일 오전 10시 신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95 당진문화원 정기총회에서 민영근 전 부원장은 다른 추천자와 입후보자가 없는 가운데 단독 입후보해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문화원장의 자리에 올랐다.
정원 42명중 6명의 회원이 위임장을 내고 28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원장에 선출된 민영근 신임원장은 회원들에게 앞으로 문화원의 운영방식을 대폭 개설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으며, 회원의 의견을 중시해 모든 결정이 합리적으로 되도록 문화원의 자세와 문턱을 한결 낮추어 나가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민영근 문화원장은 임기 4년을 다 채우지 못한 문무겸 전 원장의 잔여임기인 32개월여 동안 문화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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