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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5.03.06 00:00

산불취약지 5월말까지 입산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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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당진군은 이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종합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일일활동 상황을 점검해 대책을 지시하고, 기상상태 및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산불경보를 발령하며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속에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산불취약지 7개소 2백63ha에 입산을 통제하고 산채 및 약초 채취자, 성묘객과 무속행위자들을 관리 단속하는 한편 정신질환자나 어린이의 방화로 인한 화재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군작전 및 훈련에 따른 산불방지 특별대책과 산림내 사업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대책등을 강구해 나가는 동시에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나 과수원등 산불발생 위험이 극히 우려되는 지역에서 소각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실효습도 및 풍속에 따른 지역별 산불 위험도 경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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