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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당진군지구당 창당발기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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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준비위원장에 김현욱 전 의원 선출

자유민주연합(가칭) 당진군지구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지난 3일 유림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및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욱 전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새로운 정치집단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 민족적 요구였다”고 말문을 연 뒤 “자민련의 탄생은 곧 충청인은 중심이 되어 이 나라를 위기에서 건져야 한다는 하늘의 명령이고 섭리이며 충청인의 기와 의지를 모아 다같이 역사적 대오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민련은 문민독재에 의해 밀려난 중산층 보수세력을 바탕으로 그들의 권익을 대변할 것이며 자유민주체제를 토대로 평화통일을 추구하고 의원내각제 실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기인 대표로 김현기씨가 나와 창당 발기인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축가제창과 만세삼창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최근 민자당을 탈당한 김좌영 도의원과 현상익·차덕환 군의원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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