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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2.04.13 00:00
  • 호수 414

“지역에 봉사할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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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제2선거구에 도전하는 이 상 욱 아라관광 대표

3월말로 신성대 대외협력처장직을 물러난 이상욱씨가 당선을 자신한다며 군의원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신성대에 4년이 넘게 재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기획력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상욱씨가 군의회에 도전할 뜻을 밝힘에 따라 당진읍 2선거구 출마자는 호병옥·윤석재·이석모·이상욱씨 등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초대 지방의회 선거에서 낙선했었는데…
" 당시는 차 한잔 안사고 들어온 후원금도 일체 받지 않았다. 당선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깨끗한 선거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출마했었다.

=출발이 늦었는데, 포부는?
" 당진읍 2선거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능력있고 참신한 인물을 선택하리라 믿는다. 당선된다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또한 군 행정의 합리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정당에 가입할 것인가?
" 지금까지도 가입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

=김현욱 전 의원과는 상의했는가?
" 협의하지 않고 통보만 했다. 자민련에는 이미 윤석재와 호병옥씨가 있지 않는가.

=선거를 치르려면 조직이 필요하지 않은가?
" 조직을 가동하면 돈이 들어간다. 조직없이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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