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어떤 일이 있어도 출마하겠다”

장준섭 도의원과 일문일답 최종길l승인2002.04.20 00:00l(415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자민련 군수후보 공천을 놓고 김낙성 군수와 경합하고 있는 장준섭 의원과 인터뷰를 했다. 장 도의원은 김 군수가 4년 전의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며 인터뷰내내 김 군수를 압박하면서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탈당가능성까지 내비쳤다.

=자민련 군수공천을 놓고 김낙성 군수와 경합하고 있는데…
" 공천은 절차만 남았을 뿐 공천을 받는데는 문제가 없다.

=공천을 자신하는 배경은 뭔가?
" 4년 전 김 군수와 공천경합을 할 때 50여명으로 구성된 핵심당원회의에서 김 군수를 공천하는 대신 4년 후에는 나를 공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김 군수도 승복했던 사항이다.

=현직 군수 공천을 위해 심대평 도지사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여론이 도는데…
" 나도 그런 소문은 들었지만 사실이 아닐 것이다. 지구당을 무시하고 외부에서 공천을 결정할 수 없다. 예산군은 권오창 군수가 출마선언을 했다. 당진은 군수가 출마선언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만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지구당에서 경선을 요구하면?
" 경선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추진한다면?
" 있을 수 없다. 김 군수와 우리당에서 4년 전에 한 약속을 뒤집을 수 없다.

=일부 당직자 중에는 장 의원이 다른 당에도 공천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하는데?
" 나를 모함하는 거다. 자민련에서 한발짝도 벗어난 적이 없다.

=지난번 송 의원이 자민련에 입당했을 때 면담도 하고 지구당 개편대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는가?
" 송 의원과 면담한 사실이 없다. 또한 송영진 위원장 선출을 위한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문앞까지 JP를 영접만 하고 개편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공천이 김 군수로 간다면?
" 당에서 약속을 뒤집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공천을 결정한다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출마하겠다. 주변의 성원 때문에 출마 안할 수가 없다.

=민주당으로 간다는 소문도 있다.
" 자민련 공천을 방해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 당적을 옮기지 않는 게 평소의 소신이다. 하지만 당에서 변칙적으로 나오면 떠날 수밖에 없지 않는가.

최종길  jgchoi@djtimes.co.kr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종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1778 충남 당진시 남부로 278 명성빌딩 1동 5층  |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 : 김예나 기자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예나 기자
사업자 등록번호 : 311-81-07426  |  제보 및 각종문의 : 041-355-5440  |  팩스 : 041-355-2842
Copyright © 2022 당진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