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현욱 전의원 탈당관련 인터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낙성 군수
=김현욱 전의원 탈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쉽게 생각한다. 자민련의 입장에서 보면 6·13 지방선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김 전의원과 진로를 함께 할 것인가?
-자민련에 잔류하겠다. 행정하는 입장에서 줄서기와 정당에 연연하지 않는다. 자민련 공천
으로 2번 당선됐는데 공천을 해준 정당이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지구당 직무대행 요청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중앙당과 협의할 문제다


성기문 군의회 의장
=김현욱 전의원과 진로를 함께 할것인가?
-민감한 문제다. 주변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

=어느쪽에 무게를 두고 있나?
-조심스럽지만 잔류할 의사를 갖고 있다.

=아직도 도의원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미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준섭 도의원
=김현욱 전의원과 진로를 함께 할 것인가?
-검토중이다. 아직은 답변하기 곤란하다.

=입장을 명확히 밝혀달라.
-김 전의원과 아직 대화를 나누지 못해 뭐라 말할 수 없다. 간다해도 절충이 필요하다.

=절충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천보장을 뜻하는 것인가?
-당연하지 않은가.

=공천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못가는 것 아닌가.


정용해 도의원
=김현욱 전의원과 진로를 함께 할 것인가?
-지금 입장에서 명분이 뚜렷하지 않고 동의할 수 없다. 자민련으로 두 번 당선됐는데 명분없이 옮길 수 있겠는가. 내 갈길을 가겠다.

=김 전의원의 탈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충격을 받았고 답답한 심정이다. 그분의 정치행로가 그렇게 안되길 바랬다.

=앞으로의 계획은?
-정지적 진로는 심지사와 함께하고 있고 정치에 있어 신의와 의리가 중요하다. 김 군수와 함께 당을 지키겠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