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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지사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할 터” - 정순영 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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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차한잔의 시간]

“항상 민원인을 감동시키는 서비스의 제공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순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계속적인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합덕이 고향이라는 정 지사장은 72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어 16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나 88년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할 때 행정업무의 보완을 위해 공무원을 특채하는 과정에서 의료보험 근무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2001년 6월에 당진지사장으로 부임한 정 지사장은 “고향분들이 적극 협조해줘서 큰 어려움은 없다”며 “고향인 당진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고향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정 지사장은 “88년 의료보험조합 설립 당시 38명의 인원이 맡던 업무를 지금은 지사장을 포함해 21명의 인원이 처리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은 앞서는데 근무인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군내 4만여 가입자를 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고향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진 정 지사장의 부임 이후 지난해 3/4분기, 4/4분기 연속으로 건강보험공단 지사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 최우수지사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전국 최우수지사 평가는 군민들이 적극 협조한 결과”라고 밝힌 정 지사장은 앞으로 “전국 최우수지사에 걸맞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많은 민원업무가 인터넷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힌 정 지사장은 “인터넷을 통한 민원처리와 인터넷 진료내역 통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험료를 체납하면 최고 15% 정도의 연체료가 부과되고 연체 보험료를 납부할 때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보험료 자동이체와 진료비 초과 징수를 확인하는데 필요한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 등을 생활화해줄 것 등을 부탁했다.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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