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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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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전의원 한나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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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집권해야 국가의 미래와 희망있어”

“한나라당 후보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 4월25일 자민련을 탈당했던 김현욱 전의원이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김현욱 전의원은 5월30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의 진로와 노선이 분명한 중도 건전 보수 노선을 걷고 있는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국가의 미래와 희망이 있다”면서 “충청인의 반세기에 걸친 염원인 충청도 대통령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입당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 전의원은 지방선거 전까지 중립을 지키기로 했으나 “실패한 정부의 국정운영에 책임을 져야할 색깔도 이념도 정책도 없는 민주당과 자민련이 공조를 복원하는 것을 보고 한나라당 입당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전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강북구청장후보로 출마한 동생 김현풍씨를 지원하고 있으며 당진지역 선거와 관련, 곧 한나라당 후보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혀 중반전에 접어든 6.13지방선거에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무소속으로 남아 진로를 고심하던 김현욱 전 의원이 정치진로를 명확히 하고 지방선거에 참여할 뜻을 보임에 따라 당진지역에서 오랫동안 김현욱 전 의원과 함께했던 지지자들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규호 한나라당 군수후보는 김현욱 씨의 한나라당 입당을 적극 환영하며 “김 전의원과 정치적 진로를 함께 했던 동지들도 김 전 의원의 충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따를 것을 믿는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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