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21:01 (금)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2.09.01 00:00
  • 호수 433

“집단행동도 불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항 지정 추진 현황 보고회 열려

충남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당진항 분리지정과 평택항 내항 개발로 당진군과 평택시의 대립이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다.
평택항 내항 개발에 반대하는 군의회 청원서에 해양수산부가 내항 개발을 강행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고 평택항 분리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항만분리는 물론 명칭 변경 자체도 물리적으로 막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당진군에서도 군수, 군의회 의장, 읍면 이장단, 지도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회의실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당진군 기획감사실장의 당진항 지정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김천환 당진항 추진위 상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당진항 분리지정과 평택항 내항 개발에 충남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범군민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향후 투쟁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당진항 추진위원회에 위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