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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면담 대화요지

최종길l승인2002.09.29 00:00l(4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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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성 군수 : 11월 농민집회에 당진군에서만 차량이 100대 예약돼 있다. 당진항 지정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농민집회의 해수부 항의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 송영진 국회의원 : 당진항 지정이 안돼 지역구 여론이 안좋아 지역구 활동도 못하고 있다. 합리적인 해결을 해달라
- 김낙성 군수 : 평택항 내항 개발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외국 전문가에 용역을 주겠다.
- 최재경 기업인협의회장 : 당진지역에 좋은 지리적 조건이 있는 데 왜 위험스럽게 교각을 통과하면서까지 평택항 내항 개발을 강행하는가
- 송영진 국회의원 : 지방선거 후 당진항을 지정하기로 하지 않았는가 차관이 새로 와서 그동안의 합의사항을 뒤집어놓고 있다.
- 해수부 담당자 : 당시 정책심의위원회에서 당진항 분리지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분리지정에 대해서는 명확한 명시가 안돼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 해수부장관 : 운영자체도 분리를 원하는가
- 김낙성 군수 : 당진항 분리지정만 되면 운영은 국가경쟁력을 고려 정부안대로 따르겠다. 분리지정이 안돼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평택항 명명만 해놓고 당진지역에 대한 예산투자는 전무한 실정이다.
- 김천환 군의회의장 : 당진지역은 공단이 850만 평으로 350만평의 평택보다 2배의 공단과 물동량을 갖고 있는데도 분리지정이 안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 송영진 국회의원 :주민들이 항로 봉쇄도 불사한다고 보고받았다. 지방자치 시대에 당진의 희생을 더이상 요구해서는 안된다
- 김낙성 군수 : 항만개발이 끝나고 당진항과 평택항 통합이 필요하다면 통합하겠다. 각서를 원한다면 쓰겠다.
- 해양수산부장관 : 충분히 여러분들의 뜻을 들었으니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 해결해 나가겠다.

최종길  jgchoi@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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