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2.12.01 00:00
  • 호수 444

재경군민회장에 성용길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군민회 신임회장에 성용길 동국대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26일 재경당진군민회는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김천환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출향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구산부페에서 제45차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대의원회에서 추천한 성용길 동국대 교수를, 감사에 박노영·이영언·이우승씨를 박수로 추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고향에 대한 향배에 이어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홍석표 내포문화연구원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열린 이임사에서 김지회 이임회장은 교수, 기업인 모임 등 초청행사를 통해 직능별 당진인들의 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한·미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당진과 서울에서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치른 미국연수행사, 재경군민회 회원록 발간사업 등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출향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취임사에서 성 신임회장은 재경군민회 목적에 걸맞는 사업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며 2003년 사업으로 신년교례회 개최, 아미산에서의 시산제, 청소년 대학생 대상 여름캠프, 당진군민회 체육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밝혔으며 장학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군민회 성원 모두의 정성어린 협조와 후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지회 이임회장이 성용길 신임회장에게 군기를 전달하고 홍사안 시인의 시낭송과 김정혜 회원의 노래, 축하떡 전달식이 이어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총회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