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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조사보고서 올라오면 반드시 결론”
당진항 추진위 해양수산부 항의 방문

▲ 이종천 해양수산부 항만과장과 당진항 지정 추진위 임원들이 당진 분리지정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당진항 분리지정 추진위원회가 해양수산부를 방문, 지난 12월26일 중앙 항만정책심의 위원회에서 당진항 분리지정에 대해 결론을 내겠다는 당초 약속을 어기고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1월27일 해양수산부 이종천 항만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천환 당진항 추진위 상임위원장은 당진항 분리지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합동조사단의 공정성 보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종천 항만국장은 조사단이 학자적 양심으로 공정하게 보고서를 만들 것으로 믿는다면서 3월말까지 조사보고서가 올라오면 반드시 결론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분리지정만 요구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혀 지역항만제를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참석자 : 송영진 국회의원, 이명남 고문, 김천환 위원장, 황규호 집행위원장, 이준섭 참여연대 회장, 최기택 기업인회 상임부회장, 윤수일 군의회 특위위원장, 박영규 사무국장, 최종길 정책실장, 이인수 홍보실장, 김덕주 기획실 기획담당
최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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