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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당선자
당진~서·태안 산업철도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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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각계인사 간담회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천안~아산~당진~서산~태안을 연결하는 서부산업철도의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지난 2월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 상공회의실 주관으로 열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충청지역 각계인사 간담회에서 충남 서북부 지역의 대규모 공단 개발에 따른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부산업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이명남 대전충남지방 분권연대 공동대표의 건의에 이와같이 답변했다.
하지만 노 당선자는 농업인구의 이직을 위해 당진군에 직업훈련원을 설치해 달라는 최재경 당진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의 건의에 대해서는 농업인구는 고령인구가 많고 전문적인 젊은 농업인구는 적기 때문에 대안은 아닌 것으로 본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당진군에서 지방분권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당진모임의 이명남·이재만·김은수씨와 이밖에 최재경 기업인협회장, 김천환 당진항 추진위원장, 최종길 당진시대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최종길 기자 jgchoi@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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