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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9 20: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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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당진군의 대응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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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환 당진항 추진위 상임위원장

쭔당진항 추진과 관련해 당진군과 당진항추진위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평택은 기득권을 갖고 있고 우리는 반대의 입장에 처해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당진군에서 당진항 분리지정을 고집하고 있고 도계도 2개월 안에 승소할 자신이 있다고 하고 항만관련 예산도 장담하고 있으니까 결과를 지켜보겠다.
하지만 만에 하나 잘못되는 일이 있으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당진군에 있음을 밝혀둔다.

쭔김봉환 기획실장이 군의원들에게 당진항 추진위 전문위원들이 이권개입을 하기 위해 당진항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고 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당진항 추진을 위해 4년간 군의 지원 없이 헌신해 온 당진군민들과 당진항 추진위원회에 대한 모독으로 그냥 묵과할 수 없는 발언이다. 추진위원들 모두 분노하고 있다.
항만산업이 진행된다면 토목 등 지역의 건설업체 등은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추진위 전문위원들 가운데는 그런 업을 하는 사람이 없다. 만약 실제로 그러한 발언을 했다면 행정관계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쭔당진항 추진 관련 군수와 협의하고 있나?
?당진항 관련 당진군의 가장 큰 문제는 보고체계와 협의체계가 경직돼 있다는 점이다.
민간과 전문가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는데 현재 군에서 항만관련 독자적인 정책을 수립할 전문성이 있는가. 군의 독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호기를 놓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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