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당진을 배드민턴 강군으로 만들겠다” - 당진배드민턴협회 최경용 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청 배드민턴팀 전국체전서 3연승 쾌거

당진배드민턴협회 최경용 회장




“훈련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조원태 감독과 손진환 코치를 비롯해 힘들여 싸워준 선수들에게 우선 감사하고 싶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제8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진군청 배드민턴팀이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당진군청팀은 8강전에서 인천 대표인 동양제철을 3대 2로 꺾고 4강에서도 부산진구청을 3대 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대표팀은 결승에서 전라북도 대표인 삼성전기와 맞붙어 3대 1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진배드민턴협회의 최경용 회장은 “삼성전기의 김동문·하태권 등 훈련여건이 훨씬 좋은 상대팀과의 대결에서 우승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3연패의 신화는 배드민턴 역사에서도 흔하지 않은 일”이라며 “넉넉하지 못한 재정여건 속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최 회장은 “당진군의 배드민턴이 지금 한창 그 꽃을 피워 화려한 때”라고 비유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의 우승을 통해 “당진 하면 배드민턴이란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는 데 그 구실을 톡톡히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당진군청 배드민턴팀의 저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선수들이 더 큰 인물이 돌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