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대 총선에 나설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 재경군민회 회원들과 당진지역 선·후배들이 적극 권유하고 있다.
- 정당관계는? " 열린우리당에 입당했고 노사모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정치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 사회구조를 개혁하지 않고는 나라 전체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기존 정치판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한다. 열린우리당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
- 당과는 교감이 있는가? " 정동영 의장, 김원기 전의장, 김근태 원내대표, 이부영 상임위원 등과 교류가 있다.
- 최근 열린우리당에서 정덕구 전 산자부 장관을 영입했는데... " 정덕구씨는 중앙당 민생경제 특별본부장을 맡아 정강·정책개발을 하고 있다. 부모가 우강출신이지만 본인은 당진하고 전혀 인연이 없다. 이제는 낙하산 출신은 안된다. 지역에서 40~50대의 개혁적인 인물이 있으면 직접 나서지 않고 지원할 수도 있다.
- 당진지역의 선거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 열린우리당과 자민련의 양당구도로 가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의 인지도가 높아가고 있다. 자민련이 교섭단체도 안돼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해도 제역할을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