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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관망하겠다”

열린우리당 탈당한 김 건 농어촌발전연구소장 최종길l승인2004.02.02 00:00l(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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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이유가 뭔가?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선정을 기대했는데 밀실에서 후보자 영입을 추진하는 것을 보고 탈당을 결심했다. 류지환 운영위원장의 권유로 입당했는데 당초 약속을 저버렸다.

- 민주당에 입당할 뜻을 밝힌 적이 있는데...
당초 민주당에 조직책을 신청했었는데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취소한 바 있다. 다시 입당할 생각은 있지만 아직은 관망하고 있다.

- 열린우리당 공천을 기대하는가?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의 정비가 안된 상태에서는 후보자 공천을 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지구당 사정을 보면 공천을 받더라도 별 의미가 없다.

- 앞으로 진로는 어떻게 되는가?
열린우리당이든 민주당이든 무소속이든 중앙에 계신 분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

최종길  jgchoi@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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