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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2.09 00:00
  • 호수 501

“경선도 마다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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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에 공천 신청한 박 기 억 변호사

국회의원 총선관련 인터뷰
■편집자주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 공천 및 경선과 관련해 각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당진시대는 당 공천을 앞두고 진로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출마 예정자에 대한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에 소개되지 못한 출마예정자들에 대해서는 공천이나 경선과정에서 변화가 있는대로 보도할 예정이다.



*공천 신청을 언제했나?
" 1월31일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에 했다.

*열린우리당에 공천 신청을 하게된 배경은?
" 깨끗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 정치개혁의 중심에 서있는 정당이 열린우리당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여당소속 국회의원이라야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성용길 재경군민회장도 공천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데 경선할 수도 있는가?
" 상향식 공천이 열린우리당의 근본 취지다. 경선을 굳이 피할 이유가 없다. 당원과 군민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후보가 돼야 한다. 당원과 지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에 승복하겠다.

*송영진 의원을 면회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송영진 의원을 두차례 면회하고 정치 입문에 대해 상의했다. 송 의원으로부터 열심히 해보라는 격려와 조언을 들었고 송의원의 변론을 맡기로 했다.

*당선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정치개혁에 일조하고 싶다. 석문공단 개발과 한보철강의 정상화, 당진항 지정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싶다. 또한 무너져가고 있는 농업과 농민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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